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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위기가정 아동위해 관계기관 손 잡았다
완주교육지원청·굿네이버스 전북본부 업무협약 체결
2020년 07월 03일 (금) 신상철 기자 sinscastle@naver.com
   
▲ 완주군청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긴급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잡았다.

3일 완주군은 완주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와 긴급 위기가정 아동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숙자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최근 천안 9세 아동 학대사건, 창녕 아동학대 사건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위기가정 내 아동학대 문제를 해소하고 학교와 아동보호기관, 지자체의 연계를 통해 즉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 주요 내용은 긴급 위기가정 내 아동·청소년 발굴 및 정보제공과 공유, 상호 협의 추진 각 기관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과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 협력 사업의 발굴 및 추진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이다.

완주군은 이번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긴급 위기가정 아동의 발굴과 선제적 맞춤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민선7기 완주군의 5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가족같이 보살피는 ‘으뜸 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연말까지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관내 사업장 등 100개소 가량의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관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복지의 증진으로 이어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완주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 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아이들의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음의 구급상자 전달’과 ‘위센터’ 운영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마음을 살피고 있다.

또한, 굿네이버스 전북본부는 최근 도내 취약 아동 가정에 방역 및 구호 물품 키트 260개를 지원하는 등 활발한 국내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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