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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7번째 확진자 감염원, 광주 광륵사 스님으로 추정
2020년 06월 30일 (화) 07:57:27 뉴스1 http://www.news1.kr/
광주·전남에서 지난 27일과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이중 11명의 감염장소로 추정되는 광주 동구의 광륵사 입구 모습/뉴스1 © News1 박진규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북 27번째 확진자 A씨(52·여·공인중개사)의 감염원이 광주 36번 확진자로 추정된다는 역학조사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2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 동구 소재 광륵사(사찰)를 방문했다. 이어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곳을 다시 찾았다.

A씨는 이 과정에서 광주 36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26일 오후 2시께부터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보건당국은 현재 A씨가 23일 사찰 방문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광륵사 스님인 광주 36번 확진자는 27일 오후 8시, A씨는 28일 오후 8시에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원광대병원 격리치료실에 입원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와 관련한 접촉자는 총 35명(6명 소재 파악 중)으로 이중 29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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