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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국복위 “한국형 뉴딜정책, 반드시 균형발전 차원 접근해야”
2020년 06월 23일 (화) 08:06:22 뉴스1 http://www.news1.kr/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호남권 간담회가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열린 가운데 이낙연 위원장(왼쪽)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참석자들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0.6.22/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22일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국복위원회 호남권 간담회’에서 공공의대 설립법 제정과 국립감염병연구소 지정 등 전북 시급 현안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 모두 발언만 공개됐고 나머지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성주 코로나19 국난극복위 대변인은 비공개 회의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김 대변인은 “국난극복위가 지역을 순회한 이유는 정부 추진의 한국형 뉴딜 정책 안에 지역이 포함돼야 하기 때문”이라며 “정부와 당은 한국형 뉴딜, 포스트 코로나 대책에 균형 발전 차원의 지역 뉴딜 정책이 결합돼야 성공할 수 있다는 일관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충청권, 영남권, 강원권, 호남권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각 지역 뉴딜 정책과 현안을 정부의 종합계획 안에 포함시키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안된 전북도의 공공의료대학 설립 제정법과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의 국립감염병연구소로의 전환 등에 대해 참석자들 모두가 이견 없이 공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낙연 위원장이 이 사안에 공감의 뜻을 나타냈고 특히 동물에서 사람으로의 감염, 사람에서 동물로의 감염이 앞으로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면서 “굉장히 중요하다. 공공의료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국난극복 위원장이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호남권 간담회에 참석해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6.22/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이날 회의에서는 군산 소재 이스타항공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여러 차례 나왔다고 김 대변인은 말했다.

참석 일부 의원들은 정부 지원이 최근 대형 항공사에 치중되고 있으며 특히 저가항공사 중 유독 이스타항공에만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선 KTX 직선 고속화 안건도 거론됐다. 이낙연 위원장도 ‘빨리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턴기업이 수도권이 아닌 지역으로 오도록 하기 위한 과감함 인센티브 부여도 요청됐다.

김수흥 의원은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에 호남까지 연결되는 구간 계획이 포함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고속도로를 익산까지 연결하면 호남권 전체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고 이낙연 위원장도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주 대변인은 “이날 회의에서 전북도가 건의한 제3금융중심지 지정,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한국탄소기술원 진흥원 지정 등 현안들에 대해 참석자들은 이견 없이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였다”면서 “당과 정부에 지역 현안을 적극 전달하고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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