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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양궁팀 한종혁, 부상 딛고 생애 첫 ‘태극마크’
2020년 06월 23일 (화) 07:51:42 뉴스1 http://www.news1.kr/
한종혁 전북체육회 양궁팀 선수© 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체육회 양궁팀 한종혁(25)이 가슴에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22일 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한종혁은 최근 광주광역시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0년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6위를 차지, 국가대표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8위까지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졌다.

한종혁의 이번 국가대표 선발은 부상을 딛고 이뤄낸 쾌거이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중학교 시절 양궁을 시작한 한종혁은 지난 2017년 도체육회 양궁팀으로 입단했다. 하지만 어깨부상으로 인해 약 1년간 재활에 몰두해야만 했다.

떨어진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에 매진했던 한종혁은 지난해에 회장기 대학 실업 양궁대회에 참가, 90m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부상 후유증을 털어냈다.

그리고 이번 대표선발전에서 쟁쟁한 경쟁 선수를 물리치고 6위를 기록했다.

한종혁은 이번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이 끝난 뒤 곧바로 열린 대통령기 양궁대회에서도 90m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송승현 전북체육회 양궁 감독은 “한종혁 선수는 기본기가 탄탄하고 성실하다”며 “한때 부상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잘 극복했다.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전북도청의 곽진영 선수도 4위를 기록해 성인 여자 대표팀에 승선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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