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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형 노을대교(부창) 꼭 건설돼야…권익현 부안군수 의지 밝혀
2020년 05월 14일 (목) 09:04:54 뉴스1 http://www.news1.kr/
권익현 부안군수가 12일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안) 일괄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안군 현장조사에서 국도 77호선 관광형 노을대교(부창대교) 건설과 국도 30호선 선형개량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하©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고창과 부안을 잇는 부창대교(가칭 노을대교) 건설의 타당성을 거듭 강조했다.

권 군수는 12일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안) 일괄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및 외부 연구진이 실시한 부안군 현장조사에서 국도 77호선 관광형 노을대교(부창대교) 건설과 국도 30호선 선형개량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추진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날 현장조사는 국토교통부의 사업계획을 토대로 수요추정, 경제성 분석, 기술적 검토, 비용추정, 도로안전성과 해당 지자체의 추진의지를 조사하는 자리로서 해당 지자체장의 의지가 중요하게 반영되며 용역기간은 올 연말까지 추진된다.

부창대교는 전북 고창군 해리면 왕촌리~부안군 변산면 도청리를 잇는 길이 7.48㎞ 구간으로 총 공사비 7900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권익현 군수는 현장조사에서 "노을이 아름다운 부안 변산반도에서 지난 1999년 당시 뉴밀레니엄 시대를 맞는 해넘이 행사가 개최되고 현재까지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고 강조하고 노을대교 건설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특히 노을대교 구간은 서해안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부산∼파주간 국도 77호선의 유일한 단절구간으로 부안 변산과 고창 해리를 관광형 노을대교로 연결할 경우 새만금 신항만(2025년 완공)과 새만금 국제공항(2028년 완공) 시설과 함께 중국관광객(요우커) 천만시대 대중국 교류의 핵심관광자원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도 30호선 마동∼내소사 구간 선형개량사업은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외 과정활동장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함께 도로 급커브 및 시계불량으로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시급한 도로개선의 필요성도 설명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과 고창을 비롯한 서해안 지역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지역 낙후도가 심각한 상황이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이 꼭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창대교는 지난 2005년 기본설계용역이 마무리된 후 2011년 새만금 종합개발계획에 반영됐고 2012년에는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16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누락돼 현재까지 사업이 표류하고 있는 실정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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