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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의동 자생단체연합,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로 농가돕기에 앞장
2020년 04월 29일 (수) 07:27:41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전주시 여의동(동장 한중희)에서는 4월2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지역농산물 팔아주기’운동을 펼쳤다.

여의동 자생단체연합회(회장 이은기)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주민이 동참하여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사전홍보를 거쳐 철저한 사전주문과 드라이브-스루식 판매를 병행하여 최대한 사람들이 모이지 않고 짧은 시간에 안전하게 농산물을 구입하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판매가는 경매가로 출하한 농산물에 10%를 더한 가격으로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사전주문만 유기농얼갈이 박스, 유기농근대, 백하수오, 딸기, 감자, 파프리카 박스이며 당일 판매분을 합치면 약 60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여의동지역의 주민들의 많은 동참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판매된 유기농얼갈이를 출하한 서옥석씨는 학교급식 납품을 위해 재배한 농산물이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판매하게 되어 행사를 기획한 여의동자생단체연합회, 주민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여의동자생단체연합회 이은기 회장은 “짧은 홍보기간에도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심을 보고 우리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어 다행이며 수익금은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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