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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도의원, 한국민주주의의 뿌리 전북대 4·4의거 재조명해야
2020년 03월 22일 (일) 10:25:37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전라북도의회 박용근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장수군)은 20일(금) 5분자유발언을 통해 “4·19혁명보다 14일 앞서 벌어진 전북대학교 4월 4일 시위를 재조명하고, 국가기념일로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용근 의원은 “동학농민혁명(1894)⇒3·1운동(1919)⇒4·19혁명(1960)⇒5·18민주화운동(1980)⇒6월 민주항쟁(1987)⇒촛불혁명(2016)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흐름에서 전라북도는 결코 빠질 수 없는 지역이지만 4·19혁명과 관련된 내용은 크게 부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 일반적으로 4·19혁명의 대학생시위는 1960년 4월 18일에 고려대를 필두로 이어졌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전북대에서는 그보다 14일 앞선 4월 4일 자유당 독재정치와 3·15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최초의 시위가 있었으며, 그 시위 참여학생 대다수가 전북지역의 4·19혁명 시위를 주도했기 때문에 전라북도가 앞장서서 4·4의거에 대한 재조명과 기념사업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용근 의원은 또 “4·19혁명과 관련하여 대구와, 대전은 2018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며, 전라북도 또한 전북대 4·4의거를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한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4·19혁명당시 전라북도가 중요한 역할을 한 지역이었음을 홍보함은 물론, 올바름과 정의를 추구하는 전라북도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그 정신·정체성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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