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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5년 연속 선정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최종 선정, 2개 마을에 32억원 투입
2020년 03월 10일 (화) 김창수 기자 news2200@naver.com
   
▲ 임실읍 연하마을
임실군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취약지역 주민들의 주거여건을 개선하는 등 농촌지역 생활여건을 바꿔 나가는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임실읍 연화마을과 청웅면 발산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임실군은 2015년 임실읍 감성마을을 시작으로 2016년 운암면 쌍암마을, 2017년 관촌면 방현마을, 2019년 임실읍 갈마마을에 이어 올해 2개 마을이 추가로 선정되며 농촌마을 개선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촌마을의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에 긴급한 집수리, 안전시설 확충, 화장실 등 최소한의 기본 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2개 마을에는 2022년까지 3년간 32억여원이 투입,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철거와 지붕개량을 비롯해 빈집정비와 마을안길정비, 담장정비 등 위험요소를 제거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추진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사업 대상지 선정과 사업계획수립, 평가에 이르기까지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는 평가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안정적인 생활여건 구축을 위한 관련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추진으로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 “5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것은 주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한 결과”며 “앞으로도 주민과 더불어 정책을 만들어 주민들의 생활을 깊이 파고드는 정책을 많이 발굴, 국비 확보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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