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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정 숲 가꾸기사업 대폭 확대추진
사업비 24억원 투입, 1,520ha 추진, 공공숲 가꾸기 등 중점
2020년 02월 25일 (화) 김창수 기자 news2200@naver.com
   
▲ 청정 숲 가꾸기사업 대폭 확대추진
임실군이 숲 가꾸기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관내 공·사유림을 대상으로 24억여원을 투입해 1,520ha에 대한 숲가꾸기 사업을 전개한다.

이는 지난해 사업비 13억여원과 870ha에 비해 대거 확대된 면적이다.

올해 숲 가꾸기사업은 마을, 관광·휴양지 등 생활권 주변 산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경관 등 공익기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익 숲 가꾸기 50ha와 조림목 생장에 지장을 주는 잡목 등을 제거하는 어린나무 가꾸기 350ha와 잡풀, 덩굴류 등을 제거하는 조림지 가꾸기 1,120ha가 중점 추진된다.

또한 주요 도로변 등 공공성이 강한 생활권 주변 산림정비 및 산림 내에서 발생하는 산물수집을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10명이 투입된다.

이어 병해충과 산림재해 등 산림피해 및 산림관련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숲 가꾸기 패트롤 5명 등 15명의 인력이 투입돼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숲 가꾸기를 통해 생태·환경적으로 각종 재해에 강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육성하고 생활권 주변 산림을 건전하게 가꿔 숲에 대한 관심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킬 방침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숲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탄소 흡수원으로서 숲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고사목과 우량수목의 생장을 저해하는 피압목 등을 제거해 나간다.

숲 가꾸기로 발생되는 부산물은 사랑의 땔감나누기를 통해 주위의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숲 가꾸기사업을 희망하는 산주는 임실군청 산림공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 “숲 가꾸기는 공기정화는 물론 양질의 목재를 생산하게 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산림의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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