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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올해 친환경쌀 학교급식 차액지원액 결정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2020년 02월 13일 (목)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는 12일 올해 첫 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 친환경쌀 학교급식 지원에 따른 일반쌀과의 차액 단가 결정안을 의결했다.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는 지난 12일 올해 첫 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 친환경쌀 학교급식 지원에 따른 일반쌀과의 차액 단가 결정안을 의결했다.

전라북도 학교급식 친환경쌀 공급가격은 작년과 같이 유기농쌀은 20kg당 67,190원, 무농약쌀은 20kg당 63,430원으로 동결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되어 일반쌀과의 차액단가는 유기농쌀 20kg당 17,100원, 무농약쌀 20kg당 13,340원이 지원된다.

전북도는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친환경쌀을 학교급식에 사용하도록 일반쌀과 친환경쌀의 차액을 지원해오고 있다.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가 이 같이 공급가격을 동결한 배경은 정부약곡 수매가격이 전년대비 40k당 880원이 하락했고 실제 친환경쌀 RPC 수매가격도 40kg당 평균 2,000원 정도 하락한 가격으로 매입한 결과와 시중 친환경쌀 가격 및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감안해 산정한 결과다.

지역 내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도 운영된다.

현재, 학교급식은 친환경농산물만 수의계약해 학교에 공급하고 있는 실정으로 그동안 일반 농산물에 대해서 로컬푸드를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은 지난 교육행정협의회에서 합의한 지역농산물 확대공급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안을 학교급식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함으로써 학교급식에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강해원 전북도 농식품산업과장은 “`19년산 쌀 가격이 전년에 비해 평균 2% 하락했지만 올해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가격 동결로 생산농가에게 작게나마 웃음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친환경농산물뿐만 아니라 일반 농산물 공급 확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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