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23 목 09:18 
검색
전주 서노송예술촌 주민·예술가, 모닥불에 둘러 앉아 소통
2019년 12월 24일 (화) 07:53:00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성매매집결지인 전주시 서노송동 선미촌 일대를 문화예술마을로 만들고 있는 마을활동가와 주민,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했다.

전주시는 23일 선미촌 내 시티가든인 인권의 공간과 서노송예술촌 2호점 예정부지 일대에서 마을활동가, 주민, 예술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닥불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선미촌문화기획단이 사업 추진 결과물과 향후 사업계획을 마을주민, 예술가들과 함께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자들은 모닥불 주위에 둘러앉아 지난 1년간 추진된 선미촌문화기획단의 사업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내년에 새롭게 추진할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선미촌에서 활동해온 청년 예술가인 ‘이상한 계절’의 노래 공연 △재즈피아니스트 김성수의 피아노 연주 △음식 나눔 등 주민과 예술가, 마을활동가, 민관협의회, 서노송예술촌 현장시청, 전주문화재단, 선미촌문화기획단이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에 앞서 선미촌문화기획단은 지난해 5월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선미촌 도시재생 공동체 육성 사업에 참여한 이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발굴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대표적으로 선미촌문화기획단은 주민참여 사진동아리인 ‘꿈을 찍는 사진관’을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의 즐거움을 지역주민과 향유하고, 주민들의 재능과 끼를 발굴해왔다.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예술인과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선미촌 내 전시·공연을 개최하는 한편, △주민과 함께 하는 공예체험교실 개최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노래 만들기 △불법주차예방 입간판 제작 △인근 동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서노송예술촌 상징적 조형물 만들기 등 서노송예술촌의 도시재생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정정숙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선미촌 한가운데 현장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주민, 예술가, 마을활동가, 공무원 등 모두가 함께 모여 소통하는 가운데 사업공유회가 열린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모든 과정에 주민과 예술가들이 주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선미촌이 문화예술마을인 서노송예술촌으로 변모하는 점진적 도시재생사업인 선미촌 공동체사업을 통해 주민과 더욱 따뜻하게 소통해나갈 것”이라며 ”내년에도 주민과 소통하며 알차게 사업을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활력증진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7년부터 내년까지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이 중 공동체육성사업에 대해서는 전주문화재단에 위탁해 지난해 5월부터 선미촌문화기획단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구성 및 시범사업 △문화예술 소통 공동체 사업 △프로젝트 기반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대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데일리전북은 소셜 미디어로의 지향과 발맞추어 SNS 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명사들의  
글을 집중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SNS 포커스와 일부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데일리전북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 인기기사
최영심의원, 도 넘은 지역아동센터 전
[뉴스톡톡]日불매 200일, 후리스→
전북인재육성재단, 글로벌 체험연수 겨
우범기 정무부지사, 장수 현장방문
정세균 신임 총리 "기업하기 좋은 환
1월 16일 오늘의 역사..1991
전북은행, 전주․남원
<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
  인사말씀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56401) 전북 고창군 심원면 궁산1길 73 데일리전북
전화: 063) 253-0500 | Fax: 063) 275-0500
등록번호: 전북아00023 | 등록연월일 : 2007.6.25. | 발행 · 편집인: 이대성 | 청소년 보호 책임자: 이대성
Copyright ⓒ since 2007 데일리전북.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22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