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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군수 “완주 랜드마크 제안, 타당성 검토 필요”
4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언급, “부서별 취약시설 각별히 살펴봐야”
2019년 11월 04일 (월) 신상철 기자 sinscastle@naver.com
   
▲ 완주군

박성일 완주군수는 4일 “완주군 미래비전 정책포럼에서 ‘완주 랜드마크’ 조성을 검토해 볼만 하다는 제안이 나온 이후 언론 등 각계에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안다”며 “이번 기회에 관련부서에서 랜드마크 조성 등의 타당성을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확대 간부회의에서 “전문가의 신완주구상 제안 이후 지역 언론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보도한 바 있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 박 군수가 공식 석상에서 랜드마크 조성 제안과 관련한 타당성 등을 언급한 것은 지난달 11일 열린 정책포럼에서 학계의 제안이 나온 지 20여 일만의 일이다.

황태규 우석대 교수는 당시 포럼에서 ‘신완주 구상, 그리고 새로운 상징’ 주제발표를 통해 “완주의 역사성과 차별성을 담아내고 10만 군민의 자긍심을 높여줄 공간이나 상징물 조성을 고민해야 할 때”며 “완주를 상징할 ‘랜드마크 타워’를 조성하고 문화 휴양시설과 관광·레저시설을 연계할 경우 경제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박 군수는 또 지난주 안수사 케이블카 사고와 관련,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한번 사고가 나면 그동안 쌓아올린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다”며 “부서별로 안전 취약지대가 있는지 각별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지시했다.

박 군수는 “비관리대상 시설에서 사고가 났지만 이번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허가시설이나 비허가 시설 등을 막론하고 분야별로 안전점검을 철저히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야영장 등은 물론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 축대옹벽 등 전 부서별로 소관분야 시설의 안전점검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촉구했다.

박 군수는 이어 “내년도 국가예산과 관련한 국회 심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정치권·전북도 등과 입체적인 공조를 통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아울러 이달에는 군의회의 행정사무감사 등이 있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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