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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LINC+사업단, 삼례 마을가꾸기 시행 ‘호응’
2019년 10월 09일 (수) 21:54:38 문양수 기자 news2200@naver.com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 교수)이 완주군 삼례읍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행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단은 지난 10월 3~5일까지 삼례읍 하리마을과 조사마을, 주공 1, 2단지 일대에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모여 마을의 문제와 과제를 논의하고, 가장 기초적인 마을 청소 및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동참함으로서 마을 및 주민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주민들은 함께 마을을 둘러보고, 아름답고 상징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를 원하는 공공 공간을 선정하여 개선방안을 고민했으며, 전북대 LINC+사업단과 함께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사업단과 주민들은 삼례 하리마을 진입부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했고, 공장의 담장에 의해 삭막해진 경관을 탈바꿈하기 위해 진입부 이미지 개선과 이와 연계된 경로당 일대의 경관 개선 작업을 펼쳤다.

또한 조사마을과 주공 1단지에서는 주민들의 휴게 공간인 마을 정자 주변의 환경을 개선했고, 주공 2단지 일대에서는 단지 경계부이자 보행자 진입부인 남측 도로변의 적재된 쓰레기를 제거하고, 노후된 콘크리트 담장변을 녹화하는 등 경관 개선작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에는 마을주민 50여명, 전북대 학생 및 교수 13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마을 가꾸기를 통해 마을에 대한 애정과 지속적인 마을관리 경험을, 학생들은 마을에서의 문제와 과제를 주민들과 함께 해결해가는 과정을 학습하고 주민을 지원하면서 마을가꾸기 사업의 기초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환경 개선 이후 마을 주민들은 스스로가 주도한 주변환경의 변화에 고무됐으며, 전북대의 지원에 감사와 더불어 적극적인 마을관리를 약속했다.

고영호 LINC+사업단장은 “주민들의 마을가꾸기 사업 실행을 지원함으로서 지역사회 주민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도시재생 사업경험을 도모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혁신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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