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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주, 영국항공 타고 지구촌 달렸다!
2019년 09월 26일 (목) 08:54:57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한 달 이용객 약 52만 여명, 올해 100주년 맞이한 영국항공 역사상 최초 도시프로모션 이어져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인 전주시가 글로벌 항공사인 영국항공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됐다.

전주시는 9월 한 달간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역사 깊은 세계적인 항공사인 영국항공과 함께 기내 홍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 프로모션은 시가 지난 2017년 영국항공,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원회와 체결한 상호홍보 협약의 연속선상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 세계에 순항하는 영국항공 기내에서는 전주시 홍보영상과 함께 전주시 대표 홍보포스터,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선보인 단편영화 5편(서정의 세계, 파테르, 병(病), 다정을 위한 시간, 레오)이 상영됐다.

특히 시는 여행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해 이번 영국항공 홍보광고 이미지에 ‘더 가디언스’, 론리플래닛, CNN 등 세계적인 언론사가 극찬한 전주에 대한 문구를 삽입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해외홍보를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확보 차원에서 그간 △세계문화주간 등의 외교사업 추진 △CNN, 론리플래닛, 더가디언스, 트레블러 등 외신활용 △외교부장관, 주한대사 등 각국 VIP 초청사업 △국제기구를 활용한 정책홍보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한 홍보를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져온 영국항공과의 지속적인 상호 홍보추진을 위해 지난 5월 영국항공 아시아 총괄사장을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콧대 높은 글로벌항공사의 마음을 열었다는 후문이다.

영국항공은 항공기내 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한 전주시 홍보와 함께 지난해에는 기내 매거진인 하이라이프(HIGH LIFE)와 웹사이트 등을 통해 전주를 세계적인 미식도시이자 ‘숨은 보석’ 등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시는 향후에도 전주음식과 기념품 등을 활용해 영국항공 등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보다 확대된 홍보프로젝트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최현창 기회조정국장은 “영국항공은 전 세계 노선에 월 52만명, 연간 약 624만 명이 이용하는 거대항공사로, 전주의 홍보프로젝트가 인천-런던 간 노선이 아닌 전 세계 노선을 대상으로 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기내 이용객과 인터넷 이용객을 합산하면 글로벌브랜드로 홍보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사실상 영국항공과 같은 글로벌기업이 한 도시를 상대로 홍보 프로젝트를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전주의 브랜드가 세계적인 것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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