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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우 도의원 , 일본 전범기업제품 공공구매 제한조례 추진
2019년 08월 08일 (목) 22:18:54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전북도의회가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 등과 관련하여 일본 전범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을 공공구매를 하지 않도록 하는 조례를 추진하고 나섰다.

조례를 추진중인 전라북도의회 문승우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4)은 “일부 일본 기업들은 대일항쟁기 당시, 전쟁물자 제공 등을 위하여 우리 국민들의 노동력 착취와 자원들을 수탈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공식사과와 배상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일본정부는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제외시키는 등 경제보복조치를 감행하고 있다”며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과 국민 정서 등을 고려하여 전라북도가 일본 전범기업이 생산한 제품 등에 대해 공공구매를 제한하고자 전라북도의원 전체 발의로 ‘전라북도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에서 언급한 일본 전범기업은 2012년 국무총리실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자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에서 조사하여 발표한 299개 기업 중 현존하는 284개 기업이다.

조례에 의하면 도지사는 일본 전범기업 제품을 공공구매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교육 및 홍보,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구축하도록 하였다.

한편 이번 조례는 9월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되어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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