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19.7.19 금 07:06 
검색
장수벧엘장애인의집 대책위 “장수군의 시설폐쇄 명령 환영한다”
2019년 07월 03일 (수) 21:58:41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성명서 전문] 벧엘장애인의집 거주인들 전원에 대한 탈시설․ 자립생활을 지원하라!!

장수벧엘장애인의집 대책위(이하 시민대책위)는 벧엘장애인의집에서 전 이사장(서모씨)에 의한 거주인 폭행과 강제 노동 등의 인권침해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월7일 출범하여 현재까지 활동해오고 있다.

현재는 직무 정지된 전 이사장과 사임한 전 시설장은 벧엘장애인의집 거주인들에게 11만평의 농지에 대해 강제노동을 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거주인들에 대한 폭행과 성추행 등으로 검찰에 기소된 상태이다.

7월1일 장수군은 장애인복지에 대한 목적달성이 어렵다고 판단해 벧엘장애인의집에 대해 시설폐쇄 명령을 통보했다. 우리는 거주인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시설폐쇄 명령에 환영한다.

그리고 시설폐쇄 이후 거주인들의 전원조치가 아닌 탈시설․자립생활 지원을 요구한다. 시민대책위는 출범부터 전라북도와 장수군에 거주인들에 대한 전원조치가 아닌 탈시설․자립생활 지원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전라북도는 지난 6월7일~9일에 우석대 심리운동연구소에 의뢰해 탈시설 욕구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탈시설 욕구조사의 결과에 따라 거주인들이 전원조치와 자립생활로 양분되는 불상사는 없기를 바란다. 욕구표현이 가능한 사람들만 자립생활을 지원한다면 발달장애인들은 평생 시설에 살아야 한다는 말인가?

그래서 우리는 전라북도와 장수군이 탈시설욕구조사의 결과를 탈시설 의사를 확인하는 조사가 아닌 탈시설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의미를 두는 방향으로 활용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전라북도는 6월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민․관합동감사 결과를 신속히 정리해 시설운영에 책임이 있는 법인에 대해서도 문제는 없었는지 실상을 낱낱이 밝혀주기를 바란다.

2019. 7. 3

장수벧엘장애인의집 대책위

이대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데일리전북은 소셜 미디어로의 지향과 발맞추어 SNS 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명사들의  
글을 집중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SNS 포커스와 일부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데일리전북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 인기기사
전주시, 2019 하반기 6급이하 인
전북도, 2019 하반기 인사..6급
익산 남성고 자사고서 일반고로 전환
군산대 김종수 교수, 2019 우수학
군산대 평생교육원-온누리항공, 드론실
전라감영배경 3D애니메이션 '콩쥐별전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 전주에서 열린다
  인사말씀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56401) 전북 고창군 심원면 궁산1길 73 데일리전북
전화: 063) 253-0500 | Fax: 063) 275-0500
등록번호: 전북아00023 | 등록연월일 : 2007.6.25. | 발행 · 편집인: 이대성 | 청소년 보호 책임자: 이대성
Copyright ⓒ since 2007 데일리전북.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22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