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19.7.19 금 07:06 
검색
이한기 도의원 “공룡포털 네이버, 지역언론 차별 중단하라”
2019년 06월 19일 (수) 09:39:44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지역언론을 배제시키고 있는 네이버의 무책임한 행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의회가 「‘공룡포털’ 네이버의 지역언론 차별 규탄 및 신문법 개정안 처리 촉구 결의안」(발의, 이한기의원)을 채택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간 네이버의 지역언론 차별 행태에 대해서는 시민사회와 언론계 전반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다. 민간 기업이긴 하지만 인터넷 포털이 지닌 사회적 공론의 장 또는 플랫폼으로서의 공공성을 고려해서 지역의 목소리도 뉴스서비스로 제공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네이버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모바일뉴스서비스에서 지역언론을 배제하고 있다. 지역에 한정된 기사 콘텐츠는 상대적으로 조회수가 적어서 네이버 입장에서는 수익창출에 실익이 적기 때문이다. 물론, 네이버 PC화면에서는 지역언론 기사가 제공되고 있긴 하지만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기기 사용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모바일을 뺀 PC화면에 국한된 지역언론 뉴스 제공은 사실상 알맹이가 빠진 생색내기에 그친다는 지적이 팽배하다.

결의안을 발의한 이한기의원은 “사실상 지역언론을 차별하고 있는 네이버의 이러한 행태가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포털의 수익성과 입법 미비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네이버가 민간기업으로서 수익창출의 자율성만 강조할 게 아니라 포털이 지닌 사회성과 공공성을 고려해서 지역언론을 포함시키고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적 패러다임에도 부응할 줄 아는 사회적 책임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또 이번 결의안을 통해 1년 넘게 계류의안으로 잠자고 있는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가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네이버와 같은 공룡포털의 지역언론 패싱 행태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대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데일리전북은 소셜 미디어로의 지향과 발맞추어 SNS 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명사들의  
글을 집중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SNS 포커스와 일부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데일리전북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 인기기사
전주시, 2019 하반기 6급이하 인
전북도, 2019 하반기 인사..6급
익산 남성고 자사고서 일반고로 전환
군산대 김종수 교수, 2019 우수학
군산대 평생교육원-온누리항공, 드론실
전라감영배경 3D애니메이션 '콩쥐별전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 전주에서 열린다
  인사말씀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56401) 전북 고창군 심원면 궁산1길 73 데일리전북
전화: 063) 253-0500 | Fax: 063) 275-0500
등록번호: 전북아00023 | 등록연월일 : 2007.6.25. | 발행 · 편집인: 이대성 | 청소년 보호 책임자: 이대성
Copyright ⓒ since 2007 데일리전북.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22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