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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군산 지역 상생형 일자리 본격 시동
지역 실정에 맞는 상생협약안 마련, 토론회를 통한 공론화 추진
2019년 06월 03일 (월)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지역 상생형 일자리 모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3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지역 상생형 일자리 모델 투자계획 및 추진방향 설명을 위한‘지역 상생형 일자리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군산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군산시장, 도 일자리정책관 을 비롯한 군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군산의 미래 자동차산업 육성을 통한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격려했고, 군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으로 한국노총 군산시지부 고진곤 의장과 민주노총 군산시지부 최재춘 지부장이 함께 참석해 지역의 고용위기를 극복하는데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또한, 군산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거론되고 있는 MS 컨소시엄 대표기업인 ㈜ 명신의 이태규 사장, 박호석 부사장, 새만금 스마트 모델의 대표기업인 에디슨 모터스와 대창모터스 대표가 참석해 각각의 모델에 대한 투자계획과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데 이어 노사상생형 일자리컨설팅단 군산대 김현철 교수가 컨설팅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명신 박호석 부사장은 총 2,130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9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오는 7.4일 등기이전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연구진 선발 및 시설을 보강해 2021년 부터 본격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MS 컨소시엄은 완성업체의 전기차를 주문자상표 부착생산 방식으로 위탁생산해 수출할 계획으로 연간 5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며, 2025년부터는 자체 완성차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만금형 스마트 일자리 모델에 대해서는 그간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대기업 중심의 불공정한 원·청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 간 수평적·수직적 상생협력 모델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총 2,684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9,6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형 스마트 일자리 모델은 지난달 30일 ㈜ 에디슨 모터스, ㈜ 대창모터스, ㈜ 코스텍, ㈜ 엠피에스 4개 기업과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미정 도 일자리정책관은 “정부가 상생형 일자리를 상반기 중 2~3곳을 추가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만큼, 군산지역에 우선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군,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면서 “상생형 일자리 모델의 확산에는 공론화가 중요한 만큼 6.10 주간 중 ‘상생형 일자리를 위한 노·사·민·정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상생협약안 마련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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