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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즐기는 특별한 공예여행..26일까지 전주공예유람 개최
2019년 05월 14일 (화) 신상철 기자 sinscastle@naver.com

수제작 부흥을 기반으로 ‘손의 도시’ 만들기에 나선 전주시가 지역 공예작가들과 함께 전주만의 수공예문화를 알리는 공예주간 행사를 연다.

전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전주공예품전시관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주만의 공예문화를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2019 공예주간 행사 ‘전주공예유람’을 개최한다.

2019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5월의 대표 공예축제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주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예주간 동안 ‘전주에서 즐기는 특별한 공예여행, 전주공예유람’을 주제로 최근 개관한 전주공예품전시관과 40여곳의 공예마켓·공예체험공방·무형문화재 명인공방 등 다양한 공예 관련 문화시설들과 함께 전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공예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대표적으로 공예주간 기간 전주한옥마을에서는 곳곳을 누비며 공예주간을 홍보하고 전주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보물인 전주한지를 활용해 무료 한지사진 출력 이벤트를 진행할 ‘공예유랑단’이 활동하게 된다.

또한 아름다운 우리 한복에 부채와 지승가방, 지우산 등 전주의 전통공예품을 더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복체험 두 배로 즐기기 ‘공예잇템’도 진행된다.

여기에, 한옥마을 카페의 일회용품 식기 대신 아름다운 공예 식기를 활용하는 ‘카페 식기 챌린지’, 한옥마을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체험공방 및 마켓 등을 소개하는 ‘크래프트 스팟’ 등 공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는 그 어떤 도시보다도 우수한 공예문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면서 “이처럼 우수한 공예문화 콘텐츠가 2019 공예주간 행사를 바탕으로 공예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공예의 가치와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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