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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27일 춘향가의 “이별”..유수정 명창 출연
2019년 04월 22일 (월) 22:03:20 김창수 기자 news2200@naver.com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오랜기간 선보였던 전통 판소리 무대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 <이야기가 있는 판소리 - 담판>의 두 번째 무대, 춘향가 중 “이별”이 오는 4월 27일 토요일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개최한다.

<담판>은 말 그대로 이야기 ‘담(談)’에 판소리의 ‘판’을 더하여 만들어진 ‘이야기가 있는 판소리’로 진행을 맡은 원기중 국문학 박사와 왕기석 명창이 판소리 사설의 의미 풀이와 더불어 판소리 눈대목을 명창의 소리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연이다.

4월 27일 펼쳐질 두 번째 담판, 춘향가 중 “이별”은 춘향가의 근간이 되는 가장 중요한 눈대목 ‘이별가’를 다룬다.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 정열적으로 불타오르는 계기가 되는 대목으로 집안에서 시작해 오리정까지 옮겨가는 이별의 장소와 이별을 맞닥뜨린 춘향, 몽룡, 월매 세 인물의 감정 변화 등을 들여다본다. ‘이별가’는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유수정 명창의 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담판>은 전석 무료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소극장) 무대에서 개최되는 만큼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관람 문의는 전화(063-620-2324~5) 또는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플러스친구 추가)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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