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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실패박람회’ 오는 6월 전주서 열린다
전주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2019 실패박람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9년 02월 21일 (목) 신상철 기자 sinscastle@naver.com
   
▲ ‘2019 실패박람회’ 오는 6월 전주서 열린다

시민들이 다양한 실패경험을 자본으로 삼아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응원하는 ‘2019 실패박람회’가 오는 6월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21일 정부서울청사 CS룸에서 행정안전부와 ‘2019 실패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패박람회는 실패에 대한 인식전환과 재도전을 응원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올해는 전주시를 비롯해 강원과 대구, 대전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지역박람회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종합박람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 박람회를 유치한 4개 지역 중 기초자치단체는 전주시가 유일하다.

시와 행정안전부는 이날 협약식에서 행사 공동개최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 구성운영 공동홍보 제도개선사항 발굴·개선 협력 재도전 프로그램 연계 등 협력기반 마련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고 했다.

특히, 이날 협약에 따라,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주시 일원에서는 전주시와 행정안전부 공동 주최로 ‘2019 실패박람회 in 전주’가 열린다.

시는 ‘실패해도 괜찮아’을 주제로 박람회를 준비해 시민들의 다양한 실패경험을 축적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자산으로 만들고, 시민들이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재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지와 응원을 보낼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주시 사회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당장의 성공보다 더 가치 있는 미래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실패사례에 주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패를 재도전의 밑거름으로 만드는 과정을 가감 없이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실패가 과정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동시에, 시는 시민들의 재도전을 든든히 뒷받침할 지원책 마련과 제도개선의 노력도 해나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이성원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전주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문화·전시·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장년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낼 수 있는 박람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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