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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베리&바이오식품硏, 국내최고 식품연구기관 도약 모색
2019년 02월 10일 (일) 21:56:10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유기상 군수)가 고창군 농생명식품 활성화를 위한 전문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8일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연구소 발전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지난해 연구소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차선우 소장이 지자체 출연 연구소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차 소장은 “민선 7기 고창군의 제1번 군정방침인 농생명 식품산업을 살리기 위해선 군청, 의회, 농가 및 식품가공업체가 연계 돼 협업이 이뤄져야 연구소의 본연의 역할을 발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학 교수(전남대학교 식품공학과)는 연구소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고창군 지역의 농생명 소재를 활용한 의약품 소재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정호 의원(고창군 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인삼, 더덕, 엉겅퀴 등 고창에서 자란 토종 양용작물 재배 및 기능성 제품개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의견을 더 했다.

또 신동화 소장(신동화식품연구소, 前 전북대학교 식품공학과)을 좌장으로 임정호 의원 (고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배기영 과장 (고창군 농어촌식품과), 이영은 교수 (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인석 대표(삼보죽염), 전정태 부장(상하농원) 등이 참석해 군민과 연구소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약 1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구소와의 업무와 역할에 대한 인식 구분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재배 및 육종 연구, 농업기술지도 등을 담당하고, 연구소는 식품가공, 기능성 연구, 가공기술 교육 등의 역할 등을 맡고 있다.

이밖에 참석자들은 지역 농민과 업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연구소를 강조했다. 앞서 연구소는 농식품 소스 생산지원센터를 개관하고 기술개발, 생산, 홍보(유통), 판매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창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조성욱 소장은 “고창군의 농생명식품 분야의 핵심기관으로 매년 군민과 농가(식품기업)등에 귀를 기울이고 더욱 더 발전하는 연구가 될 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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