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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수박연구회 이석변 회장, 2018년 신지식농업인에 선정
2018년 11월 02일 (금)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수박명인으로 잘 알려진 정읍수박연구회 이석변 회장은 2일, 경북 칠곡군에서 열린 신지식농업인상 시상식에서 과채류부분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신지식농업인은 농업분야의 생산·가공·유통·저장 등 농업 및 관련 사업에 창의적인 지식의 개발과 활용으로 농업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농업·농촌의 변화를 추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말한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신지식농업인상은 농업인에게 있어서는 그간의 노력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뜻깊은 상으로써 그 가치가 남다르다.

농식품부에서는 신지식농업인의 기술·경영 지식을 확산하여 우리 농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신지식농업인을 발굴하고 신지식농업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 이 회장은 2011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1 대한민국 농업기술명인’중 채소작물분야 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정읍을 대표하는 농업인이다.

이 회장은 수박 연작장해 예방을 위해 재배작형을 애호박, 수박, 무, 배추, 쪽파 순으로 돌려짓기 하는 재배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화학비료 대신 엔자임, 쌀겨, 흑설탕을 혼합해 만든 균강을 시비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인근 농가에 보급하고, 균강과 수단그라스를 활용한 바이러스 없는 수박재배농법 보급에 힘쓰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시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신지식농업인의 출현에 뿌듯하다”며 “이석변회장의 수상이 정읍 농업인들에게 기분 좋은 자극이 되어 살 맛 나고, 스마트한 농생명도시를 다지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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