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18.12.18 화 10:15 
검색
[박승원의 아침독서] 이기려는 마음을 버리자
2018년 10월 05일 (금) 08:36:05 페친 박승원님 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0970152392
   
   

상대를 미워하지 말고 칼을 잡을 것,

자신을 드러내려하지 말고 칼을 들 것,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칼을 쓸 것!

(이주연, ‘산마루서신’에서)

 

**배움과 생각**

한 젊은 무사가 스승을 찾아

큰 무예를 이루는 비결을 묻습니다.

평소엔 쉽게 입을 열지 않던 스승이

젊은 무사의 진지함에 비결을 알려줍니다.

 

“이기려 하지 않을 수 있어야 하네!”

 

이기려하지 않고 어떻게

큰 무예를 이룰 수 있는지

어리둥절해 하는 젊은 무사에게

스승은 그 방법을 알려줍니다.

 

“상대를 미워하지 말고 칼을 잡을 것,

자신을 드러내려하지 말고 칼을 들 것,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칼을 쓸 것!

그렇게 된다면 자네에게 남는 것은

오직 칼과 칼이 겨루는

무예만이 남을 걸세.”

 

이주연 목사는 ‘산마루서신’에서

이 이야기를 들려주며 사족을 답니다.

“사람을 미워하지 않으며,

자신을 드러내려 하지 않고,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은 채

‘삶이라는 칼’을 쓴다면

어떤 삶이 펼쳐질까요?”

 

내게 쌓이고 있는

미움과 교만, 두려움이

이기려는 마음에서 나온

것임을 깨닫습니다.

 

이기려는 마음이 있어서

상대를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상대를 넘어뜨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기려는 마음이 있어서

나를 드러내려고 했습니다.

상대보다 높아져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기려는 마음이 있어서

늘 불안하고 두려워했습니다.

상대에게 질까봐 걱정했기 때문입니다.

 

이기려는 마음은

상대가 져야 하는 마음입니다.

상대를 불행에 빠트려야 행복해지고,

상대가 행복하면 불행해지는 마음입니다.

상대에 따라 흔들리는 삶인 겁니다.

 

그동안 내게 쌓였던

이기려는 마음을 버립니다.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씻어내고,

나를 드러내려는 마음을 제거하고,

두려워하던 마음을 벗겨냅니다.

 

이기려는 마음을 없애니

미움 대신 사랑이 싹틉니다.

교만 대신 겸손이 드러납니다.

두려움 대신 용기가 솟아납니다.

 

남 따라 흔들리는 삶이 아닌

스스로 즐기는 삶이 펼쳐집니다.

 

**정리와 다짐**

이기려는 마음은

상대가 져야 하는 마음입니다.

상대를 불행에 빠트려야 행복해지고,

상대가 행복하면 불행해지는 마음입니다.

상대에 따라 흔들리는 삶인 겁니다.

 

이기려는 마음을 버립니다.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씻어내고,

나를 드러내려는 마음을 제거하고,

두려워하던 마음을 벗겨냅니다.

 

이기려는 마음을 없애니

남 따라 흔들리는 삶이 아닌

스스로 즐기는 삶이 펼쳐집니다.

페친 박승원님의 다른기사 보기  
ⓒ 데일리전북은 소셜 미디어로의 지향과 발맞추어 SNS 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명사들의  
글을 집중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SNS 포커스와 일부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데일리전북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 인기기사
전주역사박물관 '12월 박물관의 연말
김제시“의정비 심의위원 위촉” 1차
김제시 2019년 성과관리 지표개선을
남원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김제문화예술회관, 홍경민과 함께하는
고창군의원 의정비 2.6% 인상안 결
대한드론축구협회·광주광산구, 드론축구
  인사말씀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56401) 전북 고창군 심원면 궁산1길 73 데일리전북
전화: 063) 253-0500 | Fax: 063) 275-0500
등록번호: 전북아00023 | 등록연월일 : 2007.6.25. | 발행 · 편집인: 이대성 | 청소년 보호 책임자: 이대성
Copyright ⓒ since 2007 데일리전북.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22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