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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의 아침독서] 마음이 있는 곳이 내가 있는 곳이다
2018년 10월 03일 (수) 20:40:09 페친 박승원님 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0970152392
   
   

“행실이 깨끗한 사람은

저자에 들어가서도 문을 닫아걸고,

행실이 탁한 사람은

문을 닫아걸고서도 저자로 들어간다.”

내 몸이 어디에 있는가가 중요하지 않고,

내 마음이 있는 곳이 더 중요하다.

(정민, ‘窮而不窮’에서, 조선일보 2018. 9. 27.)

 

**배움과 생각**

새벽에 일어나면

냉수 한 잔을 마신 후

좋은 글귀 하나를 찾아 읽으며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지난 신문에서 스크랩해뒀던

정민 교수의 글 ‘궁이불궁(窮而不窮)’에서

글귀 하나를 마음에 담아 봅니다.

명나라 사람 팽여양(彭汝讓)이

‘목궤용담(木几冗談)’에서 한 말이라고 합니다.

 

“행실이 깨끗한 사람은

저자에 들어가서도 문을 닫아걸고,

행실이 탁한 사람은

문을 닫아걸고서도 저자로 들어간다

(行潔者入市而闔戶, 濁行者闔戶而入市).”

 

몸은 시끄러운 시장에 있어도

마음이 고요한 집안에 있다면

마치 집안에 앉아있는 것처럼

평온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몸이 고요한 집안에 있어도

마음이 시끄러운 시장에 있다면

마치 장거리에 서있는 것처럼

평온함을 누릴 수 없습니다.

 

결국 내 몸이 있는 곳은

내가 있는 곳이 아닙니다.

내 마음이 있는 곳이야말로

진정 내가 있는 곳입니다.

 

몸이 비록 화려한 곳에 있어도

마음이 탐욕과 불만 가운데 있다면

나는 지옥과 같은 곳에 있는 겁니다.

 

몸이 비록 비루한 곳에 있어도

마음이 만족과 감사 가운데 있다면

나는 천국과 같은 곳에 있는 겁니다.

 

오늘, 나는

어디에 있습니까?

내 몸이 있는 곳이 아니라

내 마음이 있는 곳을 묻는 말입니다.

 

**정리와 다짐**

내 몸이 있는 곳은

내가 있는 곳이 아닙니다.

내 마음이 있는 곳이야말로

진정 내가 있는 곳입니다.

 

몸이 비록 화려한 곳에 있어도

마음이 탐욕과 불만 가운데 있다면

나는 지옥과 같은 곳에 있는 겁니다.

 

몸이 비록 비루한 곳에 있어도

마음이 만족과 감사 가운데 있다면

나는 천국과 같은 곳에 있는 겁니다.

 

오늘,

어디에 있습니까?

몸이 있는 곳이 아니라

마음이 있는 곳을 묻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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