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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남북정상회담, 비핵화 가시적 조치 공표시 성공"
2018년 09월 18일 (화) 07:40:16 페친 정동영님 www.facebook.com/cdypage/?fref=ts
   
   

[가톨릭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 인터뷰 전문]

▷ 이번 방북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임할 계획이세요?

▶ 크게는 핵 문제와 관련해서 정상회담에서는 실천적 방안을 협의한다.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게 초점일 것이고요. 저희들로서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이렇게 세 사람이 국회에서는 가게 되는데요. 일단 국회회담 성사가 초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판문점 회담에서도 국회, 정당, 시민사회 등이 공동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런 합의가 있어요. 1조에 보면. 그런 합의 정신에도 그렇고.

또 이번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대표 두 분이 같이 안 가시잖아요. 지금 판문점 선언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국회 비준이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위해서는 일단 남북국회회담의 틀이 가동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쪽과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협의를 해보고자 합니다. 어제도 3당 대표 이해찬, 이정미 대표와 함께 통일부 차관으로부터 몇 가지 브리핑을 받으면서 그 점을 서로 강조했습니다. 일단 국회회담 성사를 만들어내기로요.

▷ 어쨌든 이번 회담에서 가장 중요하고 주목되는 부분은 비핵화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어떤 비핵화 해법을 내놓을지 전세계의 눈과 귀가 쏠려 있는데요. 문 대통령이 어느 정도까지 진전을 이끌어내야 된다고 보십니까?

▶ 지금 판문점 회담, 싱가폴 회담, 이번 최근까지 김정은 위원장이 계속 강조했던 것은 완전한 비핵화에 변함이 없다는 말이었다는 말이죠. 그런데 이번에 특사 9월 5일에 다녀와서 남북정상회담 이번 회담에서는 비핵화의 실천적 방안을 협의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말했어요. 실천적 방안. 그러니까 실천적 방안이라고 하면 말만 갖고는 말만 나오진 않을 것이라고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이죠. 의지만이 아니라 가시적인 조치, 공표가 핵심인데요. 이게 나오면 정상회담은 성공하는 거죠. 지금은 핵시설이나 물질, 무기에 대한 리스트를 내라는 것하고 종전선언을 해달라 하는 것하고 서로 먼저 하라는 그런 프레임이잖아요. 여기에 대한 절충점을 찾을 수도 있고, 또 이것이 아닌 다른 틀에서의 실천적 방안이 나올 수도 있고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정동영 대표 페이스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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