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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럿거라” 익산시 폭염 대비 박차
지난 7월 27일부터‘긴급폭염대책본부’가동하며 적극 현장행정 실시
2018년 08월 09일 (목) 신상철 기자 sinscastle@naver.com
   
▲ “더위야 물럿거라” 익산시 폭염 대비 박차
유래 없는 무더위가 찾아온 올해, 현재 대한민국은 밤낮 없는 찜통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1일 강원 홍천의 최고기온이 41도까지 올라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러한 폭염은 이제 연례행사처럼 해마다 반복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오랜 기간 지속될 수도 있다는 우려 섞인 예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정부는 폭염이 개인이 대처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 국가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자연재난으로 인정하였으며 익산시도 여건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들로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두팔을 걷고 나섰다.

익산시의 경우 지난 7월 10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지난 7월 12일부터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한 달 가까이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정헌율 익산시장의 지시 아래 기존 ‘폭염 TF팀’을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긴급폭염대책본부’로 격상하여 지난 7월 27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익산시 곳곳의 폭염 피해현황 파악 및 각종 피해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익산시는 무더위쉼터 435개소와 재난도우미 783명을 지정하여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장, 부시장 및 모든 부서와 읍면동이 함께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가정을 찾아 안부를 묻고 폭염 예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간부공무원을 활용한 읍면동 지역전담제를 실시하여 영농작업장, 및 건설공사장을 방문하여 폭염 예방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폭염대책 회의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보호하며 에너지 빈곤층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금융기관과의 무더위 쉼터 협약 체결 및 무더위쉼터 이용시간을 21:00까지 연장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향후 매년 반복될 폭염에 대비하여 클린로드, 쿨 루프, 쿨링포그 사업 등을 추진 검토 중에 있다.

작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횡단보도 그늘막이 현재 67개에서 폭염을 대비해 8월 중 22개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의 땀을 식혀줄 예정이다.

또한 익산시는 폭염을 대비하여 시내버스 이용자들을 위해 버스정류장 13개소에 대형 얼음을 비치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끼도록 하고 있는데 지자체 폭염 저감 효과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다른 시군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그 외에도 도로의 열기를 조금이라도 내리기 위해 살수차 4대를 임차하여 주요 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제로 체감온도를 10℃정도 낮춰준다는 양산쓰기 운동이나 가족과 따로 거주하시는 부모님께 안부전화하기 운동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사회보장협의체 같은 민간단체에서도 자발적으로 폭염 예방을 위해 길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얼음 생수를 나눠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서 한여름 폭염에 대처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익산시는 현재 긴급지원된 특별교부세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여 독거노인과 농업인, 재난취약자들에게 쿨토시 1,500개, 쿨 매트 400개, 쿨방석 2,500개, 부채 5,000개, 구급약품 410개 등을 제공하여 폭염 피해를 조금이나마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안전사고 발생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마련한 구체적인 대책들을 적극 실행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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