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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미래농업분야 등 3대 분야 6개 사업 정부에 요청
“지역강점 살려 혁신성장 이루자” 역설
2018년 08월 08일 (수)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의 당면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에게 적극적인 예산지원과 제도개선 등을 강력 요청했다.

송 지사는 8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각 부처 장관,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과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혁신경제 관계장관 및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 정부의 실질적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혁신경제 관계장관 및 시도지사 연석회의는 지역 혁신 협력체계 구축과 생활·지역밀착형 인프라 구축, 지자체 혁신성장 투자 프로젝트 지원방안의 안건 발표와 혁신성장 관련 자유토론과 스탠딩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먼저 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이 지역혁신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 공고화와 지역혁신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 지역 주도형 사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 확대 등 혁신성장 촉진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기획재정부는 생활·지역밀착형 인프라 구축지원 방안과 지자체 혁신성장 투자 프로젝트 지원방안에 대해 예산실장과 차관보가 각각 발표하였으며, 혁신성장 관련 토론을 이어갔다.

송하진 도지사는 미래농업과 주력산업의 체질개선, 신성장동력 분야 등 3대 분야에 걸쳐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면서 관련 6개 핵심선도사업의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송 지사는 미래농업분야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사업’의 5대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주요 기관이 농림부, 과기부, 농진청 등 여러 부처로 산재되어 있어 지자체 차원에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송 지사는 따라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도해 5대 클러스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농생명 산업 가치사슬이 완성 될 수 있도록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줄 것과 선도사업으로 장내유용 미생물 은행 구축 등 3건에 국비 28억원을 지원 요청했다.

송 지사는 주력사업의 체질개선과 관련해서는 “현대조선소 가동중단과 GM군산공장 폐쇄로 산업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산업의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필요하다”며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예타 심사기간 단축과 선도사업으로 자율주행 실증도로 조성을 위한 국비 95억원을 건의했다.

송 지사는 이어 신성장동력 분야로 “‘초융합 홀로그램 융복합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의 신기술분야 제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R&D 실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역실증 의무화 제도 도입과 지역 참여형 실증 가점 제도 도입을 건의하면서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지원센터 구축과 스마트 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 사업으로 각각 국비 50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혁신성장이 전북에서도 가시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지역에서 잘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정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부총리를 비롯한 부처 장관들은 지역과 함께 정부의 혁신성장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의 혁신성장 현안들이 신속하게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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