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18.12.13 목 00:18 
검색
농도 전북, 농림부 고위공무원은 전북 패싱
전북도민일보 = 한훈 기자
2018년 08월 08일 (수) 11:28:20 전북도민일보 http://www.domin.co.kr
   
   

농도(農道)전북과 가장 가까워야 할 농림축산식품부의 고위공무원(3급 이상)에서 전북출신이 천대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주현 의원이 농림부로부터 제출받은 ‘3급 이상 공무원 명단’을 분석한 결과, 총 41명의 고위공무원 중 전북출신이 3명(7.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도로 불리는 전북은 쌀 생산량이나 가축사육두수, 심지어 전체인구 대비 농지원부에 등록된 인원까지 전국 17개 시·도 중 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다.

그야말로 전북이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의 중심지에 걸맞게 오랜 시간 동안 농도로 불려왔다. 그 영향으로 절대농지에 묶여서 개발을 제한받는 등 수많은 불이익을 감당해 왔다.

하지만, 전북과 가장 가까워야 할 농림부조차 전북출신이 중용 받지 못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이 농림부 고위공무원이 영남지역에 집중돼 전북 홀대론이 설득력을 더 받고 있다. 실제로 농림부 고위공무원은 영남 22명(경북 16명, 경남 6명)으로 전체 고위공무원의 53.7%를 점유했다.

충청 4명(충북 4명)과 서울 4명, 강원 3명, 경기 1명, 제주 1명 등으로 파악됐다. 전북과 전남은 각 3명으로 동수를 이뤘다.

그나마 전남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후 김영록 전 농림부 장관에 이은 이개호 농림부 장관이 출범하는 등 전남이 독식하고 있다. 전북과 다른 입장에 놓인 것이다.

박주현 의원은 “호남출신 인사패싱이 심각하다”면서 “농림부 내 지역갈등을 없애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훈 기자

전북도민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 데일리전북은 소셜 미디어로의 지향과 발맞추어 SNS 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명사들의  
글을 집중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SNS 포커스와 일부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데일리전북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 인기기사
고창군, 사랑의 김장 봉사 ‘훈훈’
고창군 뱀장어양식장 동물용의약품검출
열돌 맞은 전주효자시니어클럽, 미래
고창군, 신선한 딸기 출하 발대식
전주시 드림스타트, 목도리로 따뜻한
고창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포럼 행사
㈜미래페이퍼, 전주 동산동에 사랑의
  인사말씀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56401) 전북 고창군 심원면 궁산1길 73 데일리전북
전화: 063) 253-0500 | Fax: 063) 275-0500
등록번호: 전북아00023 | 등록연월일 : 2007.6.25. | 발행 · 편집인: 이대성 | 청소년 보호 책임자: 이대성
Copyright ⓒ since 2007 데일리전북.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22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