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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명품무궁화 100리길 무궁화 꽃 만개
2018년 07월 18일 (수) 신상철 기자 sinscastle@naver.com
   
▲ 완주군 명품무궁화 100리길 무궁화 꽃 만개

완주군에 무궁화 꽃이 활짝 폈다.

18일 완주군은 국내 최장의 무궁화 100리길을 비롯한 관내 가로변과 무궁화동산에 식재한 나라꽃 무궁화가 만개해 지역주민과 완주를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무궁화는 여름에 피는 꽃으로, 꽃의 색깔로 품종을 구분하는데 중심부에 단심이 없는 순백색 꽃이 배달계, 중심부에 단심이 있는 꽃이 단심계, 흰색 또는 매우 연한 분홍색 꽃잎 가장자리에 붉은색무늬가 있는 꽃이 아사달계가 있다.

무궁화는 6월부터 10월까지 새로난 가지의 잎 겨드랑이 쪽에 꽃봉오리를 맺으며 꽃의 수명은 대개 12-오후 3시간정도로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진다.

‘대한민국 명품 무궁화길’에 선정된 완주 무궁화 100리길에서는 단심계를 비롯해 배달계, 아사달계 등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를 만나 볼 수 있다.

무궁화도시 완주군은 나라꽃 알리기와 나라사랑 고취를 위해 주요 도로변과 무궁화테마식물원, 무궁화동산에 7만4100여 주의 무궁화를 식재·관리해 오고 있다.

무궁화 비배관리를 위해 매년 수형조절을 위한 전정과 비료주기, 병충해 방제, 예초작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회 연속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해 전국적인 무궁화 명품도시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오는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린다.

한신효 산림축산과장은 “무궁화를 나라꽃의 위상에 맞게 관리하고 홍보해 일상에서 사랑받는 꽃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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