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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중앙여고 정가연 학생, 장학금 받아 엄마의밥상 성금 전달
‘열심히 공부해서 받은 장학금으로 후원한다’
2018년 07월 06일 (금) 신상철 기자 sinscastle@naver.com
   
▲ 장학금 받아 엄마의밥상 성금 전달

중앙여고에 재학중인 정가연 학생은 6일 전주시청을 찾아 학업 우수 장학금으로 받은 60만원을 소외계층 아동들에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엄마의 밥상' 사업에 기탁했다.

현재 중앙여고 1학년에 재학중인 정가연 학생은 1학기 시험을 마치고 받은 장학금을 주변의 어려운 아동들과 함께 나누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평소에도 호성보육원 등 아동시설을 찾아 정기적으로 봉사하는 등 꾸준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한다.

전달식에 함께 참석한 연탄은행 윤국춘 목사는 “정가연 학생은 우리 연탄은행 실시하는 연탄 나눔봉사,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온 학생으로 학업성적도 우수하지만 무엇보다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인성이 훌륭한 청소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인기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어린 나이임에도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친구들과 나눌 수 있는 정가연 학생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장래 꿈이 경찰이라는데, 지성과 인성이 훌륭해 정의롭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훌륭한 경찰이 될것 같다”며 전달해준 후원금은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은 전주시 대표 아동정책으로 현재 280여명의 아동들에게 매일 아침 엄마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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