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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 전북도당 “정부 경제실패와 전북배신, 표로 심판해 달라”
2018년 06월 11일 (월) 22:10:05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평화분위기 편승한 ‘묻지마 투표’로는 전북 미래 없어”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이 11일 오전 10시 전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선거대책회의를 갖고, “정부의 경제실패와 전북배신을 표로 심판해, 민주당의 독주와 싹쓸이를 막아 달라”며 민주평화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전북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배숙 대표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풀리기를 소망한하지만 평화는 평화고, 경제는 경제”라며 평화분위기가 지방선거의 묻지마 투표성향으로 이어지는 것을 경고했다.

조배숙 대표는 “지방선거는 민생을 챙길 사람을 뽑는 선거이고 내 삶, 내 밥그릇을 챙기는 투표를 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독주와 싹쓸이를 막고 민주평화당을 통해 견제와 균형 속에서 전북 경제를 살리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종회 전북도당 위원장은 “선거가 종반을 향하면서 민주평화당이 약진에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익산, 남원, 고창에서 승리가 확실하고, 정읍, 김제에서도 역전이 이러날 것”이라고 선거결과를 전망했다.

김종회 위원장은 또 “임정엽 전북도지사 후보와 이현웅 전주시장 후보 역시 맹렬한 기세로 약진하고 있어 ‘대이변’의 가능하다”며 “민주평화당이 지방선거에서 압승해 전북의 지방자치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동영 의원 역시 “이번 선거는 전북은 인구축소, 소득축소, 희망축소의 삼축시대를 맞고 있다”며 “임정엽 전북도지사와 이현웅 전주시장의 당선을 통해 인구확대, 소득확대, 희망확대의 시대로 바꾸어 내자”고 강조했다.

김광수 의원도 “사전투표에서 전국에서 두번째인 27.8%의 투표일을 기록한 것은 격전지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라며 13일 본선거에서도 민주평화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전북지역 유세지원을 벌이고 있는 박주현 의원은 4년전 전주시장 선거에서 도청홍보비가 사용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 검찰의 신속한 수사와 함께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에게는 “도민 앞에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임정엽 전북도지사 후보는 “민선 6기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도정을 갈아치우고 희망의 전북을 만들어야 한다”며 “완주에서 사회적 경제와 공유경제를 통해 만들어낸 성공신화를 전북의 성공신화로 만들어 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현웅 전주시장 후보도 “이번 전주시장 선거는 전주시의 무능과 부도덕을 심판하고 적폐를 청산하는 선거”라며 “100만 광역도시 건설, 2천만 관광객 유치, 3조원 예산시대, 4차산업 문화 컨텐츠 중추도시 건설, 5만개 일자리 창출을 이룩해 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조배숙 대표, 김종회 위원장, 정동영의원, 김광수 의원, 박주현의원 등 민주평화당 지도부와 임정엽 도지사후보, 이현웅전주시장 후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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