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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노동절 기념 노동단체 정책 토론회
2018년 05월 16일 (수) 08:15:19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전라북도의회는 15일 제128주년 세계노동절(5월1일)을 맞아 한국GM 군산공장 사태와 비정규직 문제 해소 등 노동이슈 해결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양용모 도의장과 전북노사발전재단 민왕기 센터장, 민주노총 이창석 부본부장, 한국노총 최한식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세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전북의 노동운동과 현안, 그리고 과제, 공공부문 비정규직문제, 군산조선소, 한국지엠 군산공장 사태관련 노동계 입장, 청년실업 등 노동현안을 놓고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한국GM이 폐쇄되기 전에 이런 자리가 마련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토론에 그치지 않고 정책입안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20년 만에 한 자리에 모여 노동문제를 놓고 토론하는 장이 마련돼 의미 있다며 양대 노총의 지향점은 같은데 노동현장에서의 골이 깊은게 현실이라며 장·단점을 살려서 상생하는 계기로 삼자고 제안했다.

양용모 의장은 토론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도의회에서 세계노동절을 맞아 자유로운 방식으로 토론회를 준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우리사회가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바로 알고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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