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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학예사가 들려주는 전주한옥마을 이야기’ 전화예약중
수학여행 등 단체 관광객들은 3일 전까지 전화예약하면 단체해설도 제공 가능
2018년 05월 11일 (금) 신상철 기자 sinscastle@naver.com
   
▲ ‘학예사가 들려주는 전주한옥마을 이야기’

연간 1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주한옥마을의 역사와 유래, 변천과정이 담긴 한옥마을역사관에 전문 학예사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전주시는 매주 주말 관광객을 위한 정기해설 프로그램인 ‘학예사가 들려주는 전주한옥마을 이야기’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주한옥마을 역사관은 지난해 빅데이터 분석결과 연간 1109만7033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해마다 관광객 수가 늘면서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전주한옥마을의 어제와 오늘, 내일의 모습이 담긴 공간으로 지난달 공식 개관했다.

이에, 시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올 연말까지 주말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매주 두 차례씩 전문 학예사와 함께 역사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에서 전주한옥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정기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먼저, 상설전시실에서는 왕조의 성지로 추앙받았던 조선 초부터 일본인들의 세력 확장에 대한 반발로 대규모 한옥촌이 형성된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된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주한옥마을의 형성과 변천과정에 대한 해설이 제공된다.

또한, ‘전주한옥마을 근대로의 여행’이 전시되고 있는 기획전시실에서는 경기전과 전동성당, 백양 메리야스, 문화연필 등의 옛 사진을 비롯해 전주한옥마을에 숨겨진 이야기들도 해설을 통해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옥마을역사관에서는 매주 봄 여행주간 및 수학여행 등으로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해설도 진행하고 있다. 단체해설을 원하는 20인 이상의 단체는 해설희망일 3일전까지 한옥마을역사관으로 전화 예약하면 되며,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한옥마을역사관 관계자는 “전주한옥마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한옥마을이 품어 온 역사를 이해하는데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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