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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63개 온두레공동체 찾아가 성장 돕는다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올해 선정된 63개 온두레공동체에 대한 현장 방문 및 점검 실시
2018년 04월 16일 (월) 신상철 기자 sinscastle@naver.com

전주시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공동체를 복원해 활성화시키고 이웃을 돌보는 전주형 온두레공동체들을 직접 찾아가 도움을 주기로 했다.

시는 16일부터 27일까지 올해 온두레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63개 온두레 공동체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온두레공동체 사업은 전주시민 누구나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도모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돕는 전주형 공동체 사업으로, 도시 곳곳에서 교육과 먹거리,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 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공동체로서 첫발을 내딛은 1차년 디딤단계 공동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시스템과 회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공동체 사업 방향 등을 지도해줄 예정이다.

또한, 이음단계 및 희망단계 공동체의 경우, 애로사항 및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이번 찾아가는 온두레공동체 현장방문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현장방문을 추가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온두레공동체를 관리 및 지도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올해 온두레공동체로 신규 선정된 디딤단계 공동체는 5명 이상의 전주시민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수익창출을 꾀하는 36개 ‘창업공동체’와 20명 이상의 마을주민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9개 ‘마을공동체’ 등 총 45개 공동체다.

또, 과거 디딤단계 사업에 참여한 공동체 중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 13개 공동체가 2단계인 이음단계 공동체로, 디딤·이음단계에 참여한 공동체 중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엿보이는 5개 공동체는 완성단계인 희망단계 공동체로 각각 선정됐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온두레공동체 현장방문을 통해 디딤단계의 경우 이음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이음단계와 희망단계의 경우 온두레공동체 육성사업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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