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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산업 컨트롤타워 전북디자인센터 개관..5년간 150억 투입
2018년 04월 12일 (목)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전라북도는 12일 전북디자인센터에서 송하진 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귀금속·디자인관련 기업 및 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기념행사를 가졌다.

그간 호남 거점으로 광주디자인센터가 있었지만 지리적 여건 및 산업특성이 달라 전북 기업의 이용이 제한적인 것을 인식하고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전북디자인센터 설립을 추진하게 됐으며 디자인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디자인 기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기관이다.

디자인센터는 대지면적 12,734㎡, 연면적 8,507㎡으로 디자인동 (4,968㎡, 3층)과 기업입주동(3,539㎡, 26개실) 2개 건물이 연결돼 복합창의공간, 연구실, 교육장, 실습실, 회의실 등 체계적인 디자인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며 총사업비는 221억원이 투입됐다.

디자인산업은 일반 R&D투자대비 3배의 가치를 창출하고 제조업 분야에 2배의 증대를 일으키는 산업으로, 전라북도는 디자인센터를 설립해 디자인관련 시설, 예산 등을 집적화하는 한편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강화를 위해 향후 5년간 150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 디자인센터 전경  

또한 우리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역량을 키우는 역할 뿐만 아니라 귀금속보석산업클러스터를 활용해 센터를 설립한 만큼, 귀금속 보석산업을 전북의 대표 산업으로 한 단계 도약시킬 방침이다.

이번 개관을 시작으로 귀금속 및 디자인 기업 입주, 장비 구축,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디자인 공모전 출품지원, 디자인 전람회 개최, 서비스디자인학회 국제포럼 개최 등 도민들의 디자인에 대한 인식확산과 홍보사업도 다각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송하진 도지사는 “디자인센터 개관을 통해 우리지역의 통합적 디자인 거점기관이 구축돼 그동안 분산돼 진행해 오던 디자인관련 지원정책을 일원화함으로써 도내 디자인산업과 지역특화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면서 “전북디자인센터가 디자인산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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