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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의 아침독서] 새해 마음으로 살자
2018년 01월 02일 (화) 20:37:24 페친 박승원님 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0970152392
   
   

늘 나에게 있는

새로운 마음이지만

오늘은 이 마음에

색동옷 입혀

새해 마음이라 이름 붙여 줍니다.

(이해인의 시 ‘새해 마음’에서)

 

**배움과 생각**

 

어제 뜬 해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새해를 바라보는 마음은

어제와 다른 새 마음이 됩니다.

 

이해인 수녀는 이 마음을

‘새해 마음’이라고 합니다.

늘 자신에게 있는 마음이지만

설빔처럼 색동옷을 입혀서

새롭게 길을 가는 마음이라 합니다.

 

그러고 보니 사람들이

세월을 일 년 단위로 구분한 것도

중간 중간마다 묵은 마음을 씻어내고

새해 마음을 가지라는 뜻 같습니다.

 

마음에 찌든 때를 씻고,

가뿐해진 새해의 마음으로

새 길을 가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새해가 되면

새로운 다짐을 합니다.

유명인과 기업의 CEO들이

신년사를 통해 각오와 다짐을 밝히듯

나도 새해마다 새로운 다짐을 해왔습니다.

 

2014년엔

‘풍림화산(風林火山)’처럼 살겠다고 했습니다.

바람처럼 세상을 빠르게 읽되

숲처럼 조용히 처신하는 사람이 되고,

몰입하여 일할 땐 불처럼 맹렬하되

평소에는 산처럼 태연하자고 했습니다.

 

2015년에는

‘존심수분(存心守分)’하려 했습니다.

새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보호하며

분수를 알고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16년엔

‘온고지신(溫故知新)’하겠다고 했습니다.

배움을 놓지 않고 지속하면서

생각과 체험으로 숙성시켜

새로워지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7년에는

‘먼저’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배움이 있을 때 ‘먼저’ 배우고,

도움을 줘야할 때 ‘먼저’ 도우고,

행동해야 할 때 ‘먼저’ 하겠다고 했습니다.

 

물론 돌이켜보면,

그 다짐을 지키지 못했고

온전히 실천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일 년동안 매일 다짐하다보니

조금은 내가 변화된 것 같습니다.

 

올해도 다짐합니다.

지난 묵은 해의 마음이 아닌

새해 마음으로 살겠다는 다짐입니다.

하루하루를 빛처럼 환하게 살아

날마다 새로워지겠다는 의미로

‘광휘일신(光輝日新)’하겠다고

새해 마음을 새깁니다.

 

새해가 되면

새해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묵은 마음에 찌든 때를 씻어내고,

새 마음에 색동옷을 입혀야 합니다.

앞으로 일 년 동안 나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가야 할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새해에 어떤

마음을 새겼습니까?

새해에 새긴 새해 마음으로

삶도 새로워지길 기도합니다.

 

**정리와 다짐**

 

새해가 되면

새해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묵은 마음에 찌든 때를 씻어내고,

새 마음에 색동옷을 입혀야 합니다.

앞으로 일 년 동안 나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가야 할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새해에 어떤

마음을 새겼습니까?

새해에 새긴 새해 마음으로

삶도 새로워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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