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17.11.22 수 08:03 
검색
도의회 교육위 “도교육청 학교폭력 반복, 현실성없는 대책 질타”
2017년 11월 10일 (금) 08:06:07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장명식)는 8일 2017년 행정사무감사 첫날, 학교폭력 대응 시스템의 문제점을 집중지적하며, 교육감의 태도변화와 교육계의 각성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최근 학교폭력으로 학생이 자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지만, 학폭 대응 시스템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특히, 의원들은 위기학생 보호 등을 위한 wee센터 역할과 학교폭력 예방교육 부족 등을 지적하며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양용모(전주8) 의원은 “학교폭력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고, 예산과 정책, 현장이 맞물려 돌아가야 하지만, 도교육청의 대응은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면서 “학교폭력 징후와 관리, 그리고 치유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적인 시스템 구축이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해숙(전주5) 의원은 “학교폭력의 원인과 현황 등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부족하다”며 “성적 우선 사고를 벗어나, 인성인권 교육이 강화될 필요가 있고, SNS사용 교육도 필요”함을 강조했다.

조병서(부안2) 의원은 “지난 10월 도정질문에서 교육청 홈페이지에 학교폭력 예방교육 자료 게시 문제를 지적했지만 여전히 부안과 무주, 김제교육청은 부실하다”고 질타했다. 조 의원은, 학교폭력으로 자살한 학생사건과 재발하는 학폭 문제에 대해 교육감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며, 재발방지 대책을 꼼꼼하게 세울 것을 주문했다.

최영규(익산4) 의원도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지침만으로 학교폭력을 대응하고는 있지만, 교육자치 측면에서 자체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과 신고 기능을 강화하고, wee센터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최인정(군산3) 의원은 “학폭에 집중하는 이유는 이 피해를 통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결과를 낳기 때문”이라면서 “학교폭력 가해자는 습관으로 최초 가해자와 경험자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교화가 필요하고 집중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명식(고창2) 위원장은 “누리과정 갈등으로 도민들이 피해를 봤고, 도청에서 전입되지 못한 179억 원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장 위원장은 또한, “도내에서 학생자살과 교사자살 등 비극적인 사건이 자주 발생해 학교와 교육청에 대한 도민의 신뢰가 떨어지는 상황”이라면서 “학교폭력과 자살예방교육 등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대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데일리전북은 소셜 미디어로의 지향과 발맞추어 SNS 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명사들의  
글을 집중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SNS 포커스와 일부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데일리전북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12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4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 인기기사
강태호 전북농협 본부장, 고창 흥덕
"내부 적페 청산' 전주 MBC 노조
정읍시 수성동주민센터, 출생축하 아기
정읍 고부면, 14일부터 16일까지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행복채움금융교실
고창 흥덕 오리농가, 출하전 검사 H
남원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등굣길
  인사말씀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56401) 전북 고창군 심원면 궁산1길 73 데일리전북
전화: 063) 253-0500 | Fax: 063) 275-0500
등록번호: 전북아00023 | 등록연월일 : 2007.6.25. | 발행 · 편집인: 이대성 | 청소년 보호 책임자: 이대성
Copyright ⓒ since 2007 데일리전북.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22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