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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의 아침독서] 애정이 담기면 보물이다
2017년 11월 02일 (목) 09:39:20 페친 박승원님 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0970152392
   
   

“제 아무리 장인이 만들었고,

귀한 재료가 쓰였을지라도

애정이 담긴 물건이 최고예요.

물건에 추억이 담기면 더 이상

물건이 아닌 보물이거든요.”

(오양호, 월간 ‘좋은생각“ 2017년 11월호에서)

**** ***** ***** ***** ***** ***** ***** *****

**배움과 생각**

노부부가 낡은 자개장을 들고

가구 수리 전문점을 찾았습니다.

가구 수리를 하는 사람이

수리해서 다시 쓰는 것보다

새 것을 사는 게 낫겠다싶어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차라리 하나 사는 게 어떠세요?“

그러자 할머니가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희로애락을 같이 한 복(福)있는 물건인데

어찌 함부로 버리라 하느냐?“

가구를 수리하는 사람은

이 말을 듣고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낡은 가구라고 할지라도

추억이 담기면 함부로 버릴 수 없는

값진 보물이라는 것을요.

가구 수리 전문점인

’양호방‘ 대표인 오양호님은

월간 ’좋은생각‘과의 인터뷰에서

당시의 경험을 떠올리며 말합니다.

”물건에 추억이 담기면 보물이다.“

보물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사전에서 그 의미를 찾아보니

’썩 드물고 귀한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 합니다.

두 가지를 갖추고 있으면 보물인 것입니다.

먼저 드물어야 합니다.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추억이나 애정이 깃든

남다른 것이어야 합니다.

또한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물건의 가격이 비싼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의미 있고 쓸모 있는

소중한 것이어야 합니다.

어디 물건뿐이겠습니까?

나와의 추억과 애정이 담긴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보물입니다.

내게 살아있는 의미를 주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보물입니다.

나의 보물은 무엇입니까?

나의 추억이 담기면 보물입니다.

내게 의미가 있으면 보물입니다.

내가 애정을 담으면 보물입니다.

내가 소중히 여기면 보물입니다.

그러고 보니 진짜 보물은

언제나 내 곁에 있었음에도

내가 알아보지 못한 거였습니다.

내가 추억과 애정을 담지 않았고,

내가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고,

내가 소중히 여기지 않아서

보물을 몰라봤던 겁니다.

만지는 물건 하나하나에,

만나는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에

의미를 부여하고 소중히 여기면서

애정을 담고 추억을 되새기면

나의 보물들이 됩니다.

늘 곁에 두고도 몰랐던

수많은 보물들을 새삼 발견하여

행복감에 취하는 오늘입니다.

**정리와 다짐**

보물의 사전적 의미가

’썩 드물고 귀한 가치가 있는 물건‘이듯

두 가지를 갖추고 있으면 보물입니다.

먼저 드물어야 합니다.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추억이나 애정이 깃든

남다른 것이어야 합니다.

또한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물건의 가격이 비싼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의미 있고 쓸모 있는

소중한 것이어야 합니다.

만지는 물건 하나하나에,

만나는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에

의미를 부여하고 소중히 여기면서

애정을 담아 추억을 되새기면

수많은 보물들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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