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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함의 수용 71] 모두가 권력을 넘나보는 노론의 자식들이어서
2017년 04월 27일 (목) 23:22:10 박용근 기자 okesk@naver.com
   
     

아전들이 뛰어 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평양의 내로라는 기생들이 들어왔다. 다만 이목이 있어 풍광이 좋은 능라도나 을밀대에는 가지 못하고 있었다. 옆방에선 내관 두 사람이 행여 세자의 신변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는지 바짝 긴장한 채로 대기하고 있었다.

이미 해는 졌고 등불 아래 거문고 타는 소리가 은은하고 분위기가 한층 올라왔지만 세자의 기분은 영 바닥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세자는 평양 기생들의 미모에 홀리지 않았다. 그녀들의 교태와 노래가 귀에 전혀 들어오지 않았다. 세자는 자꾸만 마음이 무거워지고 있었다.

“한양 나리께선 재미가 없으시나 봅니다.”

거문고를 튕기던 기생이 거문고를 조용히 내려놓았다.

“허허. 내 얼굴에 그렇다고 씌어 있느냐?”

세자가 헛웃음을 흘렸다.

“그럼요. 세상의 예쁜 계집과 불사약不死藥을 모두 맛보셨다면 더 이상 세상 살 맛도 없을 것입니다.”

“그 무슨! 세상에 불사약도 있다더냐?”

세자의 핀잔에 그녀가 입술을 삐죽거렸다.

“그럼요. 제 이름은 미향이옵니다. 저는 아침저녁으로 늘상 먹고 있는데 나리께선 모르시는 모양입니다. 구부러진 소나무의 이슬이 떨어져서 땅 속에 스며들면 천 년 만에 복령이 되지 않습니까? 인삼은 모양이 단정하고 빛깔은 붉어 요부의 가랑이 같고, 구기자는 천 년이 되면 사람을 보고 짖는다지요? 그 세 가지 약을 모두 먹은 사람이 있었답니다. 그는 그걸 먹었지만 음식을 안 먹어 100일 만에 죽을 지경이 되었는데 이웃 할머니가 와서 보고는 ‘그대의 병은 배가 주려서 생겼소. 옛날 신농씨가 온갖 풀을 다 맛보고 비로소 오곡을 뿌렸으니 대체로 병을 다스림에는 약을 쓰고 주림을 고치는 데는 밥이 으뜸이라오. 이 병은 오곡이 아니고서는 치료하기 어렵겠네.’ 하고서 한탄을 했답니다. 그제야 그가 일어나 쌀로 밥을 지어 먹고 죽음을 면했으니 불사약치고 밥만 한 게 없지 않겠습니까?”

“허허허허. 넌 얼굴만 예쁜 게 아니로구나. 어디서 그런 말들을 주워들었느냐?”

세자가 크게 웃어주자 그녀도 그제야 긴장을 풀었다.

“대성산 광법사에 있는 제 친구한테 들었습니다.”

“친구? 비구니란 말이냐?”

“아니옵니다. 이야기를 하면 좀 길지요. 그녀는 머리만 깎았을 뿐 여승이 아닙니다.”

“허허허. 거참. 희한하군. 중도 아닌데 절에 무엇 하러 있지?”

“나름대로 도를 닦고 있지요. 그러다 보니 온갖 지식이 넘쳐서 머리가 무겁답니다. 그래서 아마도 무게를 줄어보려고 머리를 삭발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호호호호.”

세자는 그녀가 마치 자기처럼 속에 울화가 있어 바람을 쏘이고 나면 돌아오곤 하는 사람은 아닌지 궁금했다.

“그러면 내일이라도 그 처자를 데려올 수가 있겠느냐?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한번 듣고 싶구나.”

정휘량은 기생들을 모두 내보냈다.

“저하, 저 가운데 오늘 밤 숙청을 들 아일 보아두셨습니까?”

“그럴 것 없네. 내가 평양에 온 것은 그냥 바람이나 쏘이려는 것이고 가슴에 쌓인 먼지와 한숨을 털어내려는 것뿐이네. 내 하고픈 대로 내버려 두게.”

정휘량이 고개를 숙였다.

“마마, 술을 더 올릴까요? 잠시 후면 저녁식사 겸 준비시킨 백숙이 들어올 것입니다.”

“고맙군. 그대는 전하께 곧은 말을 줄곧 아뢰었던 충신이 아닌가?”

“저하, 그렇게 기억해주시니 감사합니다. 7년 전(영조31년 7월) 계집종이 흉서凶書를 하나 대문 앞에서 주워온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것을 전하께 보고하고 불살라버렸습니다.”

세자는 어렴풋이나마 기억해냈다. 그가 그때 아바마마의 신임을 받아 호조판서에 기용되었고, 바닥난 호조의 경비에 관서(關西) 세미 만 석을 쓰도록 쾌히 승낙을 받았으며, 이조판서까지 올라갔다가 홍계희의 파직으로 공석이 된 병조판서에 임명되었었다. 어쩌면 홍계희보다 더 아바마마의 신임을 받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판단에 이르자 세자는 은근히 긴장했다. 홍계희와 홍봉한이 파직되거나 해임이 되는 동안 단 한 차례도 인사 조치를 당하지 않은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만에 하나, 그가 이번 일을 빌미로 임금의 총애를 얻으려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스쳐갔다. 하지만 세자가 정휘량을 찾은 것은 단 한 가지, 스승 조재호가 그의 후견인이란 사실에 있었다. 정휘량을 조정에 천거하고 이끌어준 거물 조재호의 반듯한 모습이 세자의 눈앞에 뚜렷이 겹쳐졌다.

 

   
     

세자 나이 17살 때(영조 28년 9월) 이조판서 조재호가 우빈객(세자의 교육기관인 세자시강원 정이품 문관 벼슬)으로 왔다. 세자 이선은 얼굴도 모르는 이복형 효장세자의 세자빈 조씨의 오빠 조재호를 보고서 품위에 압도되고 말았다.

-동궁마마, 조재호 인사 올립니다. 오늘부터 마마께 학문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조재호가 엎드려 큰 절을 올리자 이선은 마음부터 울적해졌다. 효장세자는 이선이 태어나기 7년 전에 10살의 나이로 세상을 떴고 불쌍하고 가련한 세자빈만이 쓸쓸하게 빈전을 지키고 있었다.

-내게 많은 걸 가르쳐주게. 사방이 꽉 막힌 궁궐에서 매일매일 사서오경 공부만 하는 것이 뼈아프게 싫지만 이게 운명이려니 하고 있거든.

조재호는 엎드린 몸을 일으켜 바닥에 도로 앉으며 세자를 올려다보았다. 세자의 체격이 출중하기 때문에 조재호는 지그시 올려다볼 수밖에 없었다.

-마마, 앞으로 왕이 되실 분으로서 그런 표현은 적절치 못하오니 부디 삼가주십시오.

벌써 교육이 시작되었나보다 싶어 이선이 입술을 삐쭉거렸다.

-경종 임금께서 독살되셨다는 게 사실이오?

조재호는 세자의 질문이 너무도 정곡을 찌르는 곤란한 질문이어서 말문이 막혀버렸다. 하지만 그는 개인적인 생각을 철저하게 감추었다.

-동궁마마, 훗날 때가 오면 말씀 드리겠사오니 오늘은 이만 신을 물러가게 해주십시오.

-좋아요. 피곤하시고 또 집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싶겠지. 오늘은 그만 물러가오. 참, 잠깐! 평소에 조제론調劑論을 주장했는데 그게 무엇이오?

-조제론이란 제가 주창한 것이 아니고 원래 율곡 이이 선생의 이론입니다. 모든 당은 양시양비론兩是兩非論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따라서 그 가운데 선류善類만 골라 쓰면 된다는 이론이지요.

 

정휘량은 이미 조정 대신들 사이에서 왕세자 폐위설이 심각하게 나돌고 있음을 잘 알고 있었다. 자신이 어떤 판단을 해야 이 기회가 영달의 기회가 될지 그는 부지런히 계산하기 시작했다.

“오늘은 나도 좀 일찍 쉬어야겠네. 이틀 반을 내쳐 말을 달렸더니 허벅지와 오금이 뻐근하여 견딜 수가 없군. 따뜻한 물에 몸을 좀 덥히고 땀 냄새를 없애야겠어.”

정휘량은 감사 저택의 외빈 숙소에 군불을 땔 것을 명령하고 즉시 목욕물을 준비시켰다. 세자가 몸을 씻고 수건으로 물기를 닦는 것을 도와준 내관들은 세자의 명령으로 옆방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했다. 세자가 방안에 가득한 퀴퀴한 냄새에 코를 벌름거리는데 마침 평양 기생 미향의 방문을 받았다.

“저하, 박 내관입니다. 지금 막 미향이란 기생이 다시 왔는데 들여보내도 되겠사옵니까?”

“아니다. 오늘은 매우 피곤하여 그만 쉬고 싶구나.”

이쯤 되자 미향이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직접 창호지를 뚫고 안으로 들어왔다.

“하오면 저를 그냥 내시치렵니까?”

“절에 있다는 네 친구나 한번 만나보게 해다오. 오늘은 그만 물러가고.”

“한양의 종로 거리에서 최고 한량이시고 가장 풍류를 잘 아시는 마마께옵서 평양에서 제일간다는 기생을 그냥 돌려보내시다니요. 말할 수 없는 충격이옵니다.”

“그냥 가라는데도 그러는구나.”

“마마, 미향이 이만 물러갑니다. 나중에 꼭 불러주십시오.”

사뿐사뿐 버선발 딛는 소리가 가을 낙엽이 구르듯 멀어져갔다. 내관들이 대기하고 있는 옆방의 문 닫는 소리가 들리자 이선은 이런저런 생각에 잠겼다. 정휘량의 만만치 않은 눈동자에서 세자는 불안감을 느꼈다.

-내가 생각한 사람은 아닌 것 같군.

행여 사나이의 넓은 가슴팍 세계를 한 잔 술과 함께 토론할까 했던 자신의 생각이 뭔가 잘못 짚은 것만 같았다. 갑자기 지지배배 새 우는 소리가 들렸다. 혹시나 제비란 놈들이 처마 밑 둥지에서 꿈을 꾸는 건 아닌지 이선은 띠살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았다. 미향이가 놓고 간 듯 마루에 술상이 놓여있고 저만치에선 보초를 서는 병사들 곁에 관솔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병졸 하나가 달려와 세자에게 머리를 조아렸다.

“마마, 술상을 안으로 들일까요?”

“아니다. 나도 여기선 남자가 아니더냐. 너는 가서 자기 일을 하거라.”

이선이 손수 상을 들어 안으로 옮기자 병졸이 몸 둘 바를 몰라 허둥댔다. 내관들은 이미 깊은 잠에 빠진 그 밤중에 솔방울 향이 세자의 코끝을 간질였다. 이선이 한 잔을 따라 조금 맛을 보자. 향기는 더욱 머릿속과 가슴팍을 휘어 감았다.

구중궁궐에 첩첩이 싸여 온갖 감시와 법도에 짓눌려 살아온 27년이었다. 매 순간 심장을 짓눌리는 느낌에서 벗어나본 적이 없었다고나 할까. 이렇듯 아바마마의 엄한 눈길에서 벗어나고 보니 여유로움이 느껴졌지만 어쩌면 자신의 행동을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에 이선은 다시금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술을 천천히 마시다가 붓을 들어 한두 자씩 적어보기를 몇 차례……. 밤하늘을 가르는 날카로운 새소리에 이선은 붓을 멈추고 창밖으로 시선을 향했다.

-저건 자규(두견새)일까? 한밤에 님이 그리워 운다는 새 말이야.

이선이 붓을 내려놓고 또 한 잔을 따라 마셨다. 새 소리가 더욱 구슬프게 들려왔다. 어쩌면 그것은 자신의 가슴에서 울려오는 소리일지도 몰랐다. 띠살문을 슬며시 열고 내다보니 휘영청 밝은 달 아래 흰 꽃을 주렁주렁 매단 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저게 아마도 배나무겠지?

나름대로 추측을 하면서도 창경궁 낙선당 옆에서 자라는 배나무와 비슷한지 생김새를 더듬었지만 쉽게 확신할 수가 없었다. 보초를 서는 병사들 이목이 있어 세자는 방문을 도로 닫았다. 또 한 잔을 마시자 불현듯 시구가 떠올랐다

梨花月白三更天 이화월백삼경천

啼血聲聲怨杜鵑 제혈성성원두견

儘覺多情原是病 진각다정원시병

不關人事不成眠 불관인사불성면

 

하얀 배꽃 밝은 달빛 은하수는 한밤인데

피를 토하듯 우는 두견새를 원망할까

정이 많은 것도 병이라서

잠 못 들고 뒤척이네

-아버님은 언제나 내 진심을 알아주실까?

이선은 눈물을 주르르 흘렸다. 하필 눈물 한 방울이 술잔에 뚝 떨어져 노란 액체 속에 덧없이 스며들었다.

-어허. 이 놈 좀 봐라. 왕세자의 눈물을 표도 안 나게 삼켜버리는 술이로구나.

아바마마의 눈길이 항상 날카롭고 하시는 말마다 서슬이 퍼런 것이 떠올라 이선은 다시금 가슴이 답답해졌다. 하긴 오해가 가득한 것이 세상이라지만 살벌한 궁중에서 그동안 누구 하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이 없었다.

또 다시 새소리가 들려왔다.

-오죽 했으면 목구멍에서 피가 나도록 울었을까?

망제의 한을 노래한다는 두견새의 울음이 이선의 앙가슴을 마구 후볐다.

어느새 삼경(밤11시- 새벽1시)이었다. 이선은 먹을 갈아 화선지에 글씨를 써내려갔다.

一自怨禽 出帝宮   일자원금 출제궁

孤身雙影 碧山中   고신쌍영 벽산중

暇眠夜夜 眠無假   가면야야 면무가

窮限年年 恨不窮   궁한년년 한불궁

聲斷曉岑 殘月白   성단효잠 잔월백

血淚春谷 落花紅   혈루춘곡 낙화홍

天聾尙未 聞哀訴   천롱상미 문애소

何柰愁人 耳獨聰   하내수인 이독총

한 마리 원한 맺힌 새가 궁중으로 부터 나온 뒤

외로운 몸 짝 없는 그림자가 푸른 산속을 헤맨다

밤이 가고 또 와도 잠을 못 이루고

해가 가고 또 가도 한은 끝이 없구나

두견새 소리 끊어진 새벽 멧부리엔 달빛만 희고

피눈물 나는 골짜기엔 낙화만 붉었구나

하늘은 귀머거리인가 애달픈 이 하소연 어이 듣지 못하는지

어쩌다 수심 많은 이 사람의 귀만 홀로 밝은고

-단종 임금보단 지금의 내가 11년은 더 살았군.

내관 박필수가 가르쳐주어 외우고 있었는데 막상 쓰고 보니 외롭고 슬픈 내용으로 가득 찬 시였다.

-마마, 단종 임금님께옵선 17살 나이에 사약을 받으셨습니다. 수양대군의 권력욕에 희생물이 되셨지요. 단종께선 영월에 귀향 가 계시면서 날마다 한양을 바라보며 눈물을 지었답니다. 그때 이 시를 지었다는데 한번 읽어보시고 태워버리십시오. 행여 누가 보기라도 하면 전하의 분노가 떨어질지 모릅니다.

-필수야. 그래도 네가 내 생모보다는 낫구나.

영빈 이씨의 눈길이 요즘 들어 예사롭지 않은 것에서 세자는 더욱 더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 화평 누나가 분만을 하다 세상을 뜬(영조 22년) 후로 아바마마의 눈동자가 이상한 빛을 띠기 시작했다면, 5년 전에 정성왕후께서 승하하셨을 때부터 어머니(영빈 이씨)의 눈빛이 이상한 빛을 띠기 시작했다.

정성왕후의 양자로 들어갔을 때부터 어쩌면 생모의 질투심이 시작되었는지 모른다. 사실 그녀는 정성의 혼전을 바라보며 넋을 놓고 울어대는 동궁을 이해하기는커녕 도리어 증오하고 막된 패륜아 대하듯 했다.

-원수를 사랑하라, 고 그 책에 적혀 있었는데. 서로 사랑하라, 는 말은 이해가 가지만 어찌 원수를 사랑할 수 있단 말인가?

갑자기 얼마 전에 읽었던 <성경직해>의 한 대목이 떠올라 세자는 눈물을 닦았다. <성경직해>는 소현세자가 북경에서 가져온 책으로 경종의 서재에 있다가 창덕궁 수장고에 들어간 것이 우연히 세자의 눈에 띄었던 것이다.

-그래서 원수를 사랑하느라 야소耶蘇가 십자가 형틀에 매달려 죽은 것이란 말인가?

이해가 갈 듯 갈 듯하면서도 좀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선은 술을 한 잔 더 따라 마셨다. 얼마나 외로운 세월이었던가. 조정 권신의 자제들과 교류하는 것도 실상 불가능한 일이었다. 모두가 권력을 넘나보는 노론 출신의 자식들이어서 잘못 사귀다간 부왕의 미움만 살 게 뻔했다. 갑자기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밖에서 보초를 서는 병사들이 들을까봐 소리를 내진 못하고 어깨만 들썩이면서 홀로 슬피 우는 울음이었다. 눈물은 흐르고 또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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