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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술테마박물관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 찾아
술빚기 전문강좌, 발효체험으로 개관 후 4만명 찾아…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2016년 12월 19일 (월) 18:13:29 박용근 기자 news2200@naver.com
   
     

완주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우리나라 술의 메카이자,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완주군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4만여명이 다녀갔다.

   
     

술테마박물관은 인류 문화 이래 우리의 삶과 친숙하게 얽혀 내려온 술에 관한 모든 자료를 5만5천여점의 유물에 담아 보여 주고 있는 박물관으로 다양한 술병, 술 문헌, 생활사 기록들, 술 광고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정리되어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찾고 있다.

또한 볼거리 위주의 정적인 전시기능을 넘어 전통주, 와인, 맥주, 발효식초와 더불어 소규모 주류제조장 창업반까지 운영 중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심화강좌로 전국의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더불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발효를 주제로 한 누룩피자, 술지게미쿠키, 발효빵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덕택에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박물관을 찾아 또 다른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물방울이 퍼져나가는 술을 형상화한 반원형의 술테마박물관은 모악산과 경각산을 배경으로 구이저수지둘레길과 연결되어 있어 힐링코스로도 각광 받고 있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앞으로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을 주변 자연 및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테마가 있는 관광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술 테마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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