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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핀과 놀기 47] CHAPTER 13. 난파선에서 탈출하기
2016년 01월 14일 (목) 19:51:45 박용근 기자 laeunza77@hanmail.net
   

*난파선 안에 있는 동안 뗏목을 놓친 허크와 짐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하고 악당들이 있는 난파선을 탈출 할 것인가? 천재적인 이야기꾼인 마크 트웨인의 솜씨를 한 번 보자.

Well, I catched my breath and most fainted, Shut up in a wreck with such a gang as that! But it warn't no time to be sentimentering. We'd got to find that boat, now- had to have it for ourselves. So we went a-quaking and shaking down the stabboard side, and slow work it was too- seemed a week before we got to the stern. No sign of boat. Jim said he didn't believe he could go any further - so scared he hadn't hardly any strenth left, he said. But I said come on, if we get left on this wreck, we are in a fix sure.

‘헉, 나는 숨이 턱 막히고 거의 기절할 것 같았다. 저런 악당들과 함께 이런 난파선에 같이 갇혀 있다니! 그렇다고 계속 망연자실 할 수만은 없는 것이, 보트를 찾아야만 한다. 이제는 우리자신의 탈출을 위해서라도 꼭 찾아야만 하는 것이다. 우리는 덜덜 떨면서 휘청거리며 배의 오른편을 쭉 내려갔다. 그 움직임은 정말 느렸고 어찌나 느린지 배의 후방 고물에 도착할 때 까지 일주일은 지나간 듯 했다. 그러나 보트는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고 짐은 두려움 때문에 더 이상 계속 갈 수 없을 만큼 힘이 다 빠져버렸다고 주저앉았다. 나는 자, 우리 여기 난파선에 남아 있으면 보나마나 곤경에 빠지게 될 것이니 어서 가자고 말했다.

So on we prowled, again. We struck for the stern of the texas, and found it, and then scrabbled along forwards on the skylight, hanging on from shutter to shutter, for the edge of the skylight was in the water. When we got pretty close to the cross-hall door, there was skiff sure enough! I could barely see her. I felt ever so thankful. In another second I would a been aboard of her; but just then the door opened. One of the men stuck his head out, only bout a couple of foot from me, and I thought I was gone; but he jerked it in again, and says;

그렇게 우리는 계속 보트를 찾아서 다시 출발 했다. 선원실 후미를 향해 출발해서 선원실 후미에서부터 가장자리가 물에 잠긴 채광창덧문에서 덧문에 매달려 건너서 중앙복도 문에 가까이 갔을 때 거기에 소형 보트가 있었다. 정말! 확실히! 하마터면 못 볼 수도 있었는데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다. 일초만 있으면 스키프에 올라가 있을 순간인데 바로 그때 갑자기 복도 문이 열렸다. 그들 중 한 남자가 머리를 내밀었는데 내가 있는 곳에서 겨우 몇 발자국도 안 떨어졌다. 나는 이제 죽었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가 머리를 다시 들여가더니 말했다.

‘Heave that blame lantern out o'sight, Bill!'

He flung a bag of something into the boat, and then got in himself, and set down. It was Packard. Then Bill he come out and got in. Packard says, in a low voice:

'All ready - shove off!'

I couldn't hardly hang onto the shutters, I was so weak. But Bill says:

'Hold on -'d you go through him?'

'No. Didn't you?'

'No. So he's got his share o' the cash, yet.'

'Well, then, come along - no use to take truck and leave money.'

'Say - won't he suspicion what we're up to?'

‘빌어먹을 랜턴 좀 들어 올려 줘, 빌!

그는 뭔가가 든 주머니를 풀썩 보트에 내려놓더니 자기도 보트에 들어가 앉았다. 팩커드였다. 그다음에 빌이 오더니 보트에 들어갔다. 팩커드가 낮은 목소리로 말하기를:

‘준비완료-출항!’

나는 덧문에 더 이상 매달려있기가 힘들어졌고, 나는 힘이 다 빠졌다. 헌데 빌이 말하기를:

‘잠깐 - 그 놈을 샅샅이 뒤져봤어?’

‘아니. 너도 안했어?’

‘나도 안했어. 그러니까 그놈이 아직도 제몫의 현금을 가지고 있어.’

‘좋아, 그럼, 따라와, 현금을 놔두고 잡동사니를 가져가는 것은 쓸데없는 일이야.’

‘이봐 - 우리가 무슨 일을 하려는지 그놈이 의심하지 않을까?’

'Maybe he won't. But we got to have it anyway. Come along.'

So they got out and went in.

The door slammed to, because it was on the careened side; and in a half second I was in the boat, and Jim come a tumbling after me. I out with my knife and cut the rope, and away we went!

We didn't touch an oar, and we didn't apeak nor whisper, nor hardly even breathe. We went gliding swift along, dead silent, past the tip of the paddle-box, and past the stern; then in a second or two more we was a hundred yards below the wreck, and the darkness soaked her up, every last sigh of her, and we was safe, and knowed it.

‘아마 그렇지 않을 거야. 아무튼 그걸 가져와야 해. 빨리 와.’

그리고 그들은 보트에서 나와 문으로 들어갔다.

배가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었기 때문에 문은 꽝 소리를 내며 닫혔고, 나는 냉큼 보트 안으로 들어갔고 짐도 뒤이어 굴러들어왔다. 내가 가져온 칼로 밧줄을 끊고 드디어 떠나게 되었다. 노를 젓지도 않았고, 속삭임조차도 하지 않는 절대 침묵 속에서 숨도 거의 쉬지 않고 완벽한 고요 가운데 재빨리 미끄러져 난파선의 외륜과 고물을 지나쳐서 순식간에 난파선으로부터 백 야드 아래까지 내려왔다. 어둠이 난파선을 파묻고 배의 마지막 한 점까지 보이지 않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안전한 곳까지 온 것이다.

When we was three or four hundred yards down stream, we see the lantern show like a little spark at the texas door, for a second, and we knowed by that that the rascals had missed their boat, and was beginning to understand that they was in just as much trouble, now; Jim Turner was.

삼백에서 사백 야드 쯤 더 내려왔을 때 잠깐 동안 선원실 문에서 불빛이 반짝이는 것을 보니 지금쯤 그 악당들도 보트가 없어졌고 자신들도 짐터너와 마찬가지 신세가 되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을 것이라는 것이라고 짐작이 되었다.

Then Jim manned that oars, and we took out after raft. Now was the first time that I begun to worry about the men - I reckon I hadn't had time to before. I begun to think how dreadful it was, even for murderers, to be in such a fix. I says to myself, there ain't no telling but I might come to be a murderer myself, yet, and then how would I like it? So says I to Jim:

'The first light we see, we'll land a hundred yards below it or above it, in a place where it's a good hiding-place for you and the skiff, and then I'll go and fix up some kind of a yarn, and get somebody to go for that gang and get them out of their scrape, so they can be hung when their time comes.'

그때부터 짐은 노를 저어 뗏목을 찾아 나섰다. 그제야 나는 처음으로 그들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아까까지는 걱정할 겨를이 없었다. 아무리 살인자들이지만 그런 상황에 놓인 것은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나는 내 자신에게 말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 것은 결국나자신이 살인자가 되는 것이다. 어떻게 그것을 좋아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짐에게 말했다.

‘맨 처음으로 보이는 불빛 있는 곳에서 백마일정도 위나 아래에 너와 보트가 숨을 만한 장소를 찾으면 너는 보트랑 숨어있고 나는 가서 뭔가 그럴듯한 이야기를 지어내서 누군가를 그 악당에게로 가도록 설득하여 그들을 데려오도록 하자. 그래서 때가 되면 그놈들이 교수형을 당하도록 하는 거야.’

But that idea was a failure; for pretty soon it begun to storm again, and this time worse than ever. The rain poured down, and never a light showed; everybody in bed, I reckon. We boomed along down the river, watching for lights and watching for our raft. After a long time the rain let up but the cloud staid, and the lighting kept whimpering, and by-and-by a flash showed us a black thing ahead, floating, and we made for it.

하지만 그 계획은 곧 다시 시작된 이제까지의 것보다 더 심한 폭풍우로 좌절되었다. 비는 양동이로 붓듯이 쏟아 부었고 불빛하나 보이지 않았다. 모두들 잠든 모양이다. 우리는 불빛이 보이기를 고대하며 또 뗏목을 찾기 위해 주위를 주시하면서 강물을 따라 표류하였다. 오랜 시간 후에 때때로 번개가 번쩍이고 아직 구름은 그대로 남아있었으나 비는 그쳤다. 곧이어 물에 떠있는 검은 물체가 번개 불빛이 번쩍하는 순간에 우리의 눈에 들어왔다. 드디어 찾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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