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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의 전주천 30] 한해를 보내며..철새와의 느린 들녁 기행
2015년 12월 27일 (일) 16:09:56 박용근 기자 namshs@naver.com

겨울의 진객은 철새다. 철새와 어우러진 전주천의 진객들, 둘러보면 늘 그리운 풍경이다. 한해를 보내며 느린 들녁 기행...오랜 친구들의 모습이 불현듯 가까이 다가선다. 잊혀진 듯 했지만, 늘 곁에 있던 우리네 모습들...

   
  고니1  
   
  고니2  
   
  고니3  

천연기념물 제201호. 고니류는 유럽과 소련 및 몽고와 중국 등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아프리카 북부와 인도 및 우리나라 등지로 남하 이동하여 월동하는 혹고니를 위시하여, 호주와 타스마니아에 분포하는 검은 고니, 남미와 포클랜드에 분포하는 검은목고니가 있다.

또한 알래스카와 캐나다 등지에 분포하는 나팔고니, 북극권과 중동 및 소련과 몽고 북부의 큰고니, 북극권과 소련 북부의 고니, 북아메리카 북부에 분포하는 미국고니, 남아메리카 남부에 분포하는 오리고니 등 모두 8종이 알려져 있다.

이 중 우리 나라에서는 큰고니·고니·혹고니 등 3종이 기록되어 있다. 우리 나라에 도래하는 고니는 모두 겨울철에만 볼 수 있는 겨울새들이며, 특히 혹고니는 동해안의 화진포 저수지에서 경포호에 이르는 크고 작은 저수지에서만 50∼100마리 내외의 적은 무리가 날아와 겨울을 나는 희귀한 종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조(고니·큰고니·혹고니)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넙적부리  

부리가 넓적한 것이 특징이고 번식 후 바뀌는 깃털은 암수의 깃털 색이 서로 비슷하지만 겨울 깃은 수컷의 겨울 부리가 검은색이며 머리는 엷은 녹색을 띠는 검은색이다, 앞가슴과 배는 흰색을 띠고 옆구리는 넓은 면적의 적갈색 깃털로 되어 있다. 암컷은 전체적으로 엷은 갈색과 주황색바탕에 검은색의 반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늪지대나 초원 등에서 각종 물풀이나 작은 물속에 사는 작은 곤충 등을 즐겨 먹지만 겨울에는 호수나 저수지 등에서 물풀과 작은 물속 식물을 먹는다. 시베리아의 툰드라 지역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에는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경까지 머무는 겨울철새이다. 모여서 물 위를 일정한 방향으로 이동하거나 빙빙 돌면서 물속의 플랑크톤을 걸러 먹기도 한다. 서해안 강 하구나 하천, 담수호 지역에서 주로 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넓적부리 [Northern Shoveller] (국립중앙과학관 - 조류정보, 국립중앙과학관)

   
  노랑부리저어새  

 

가리새라고도 한다. 몸길이 약 86cm이다. 수컷은 겨울깃이 흰색이다. 눈 언저리와 턱밑, 멱의 중앙은 피부가 드러나 있다. 여름깃은 뒷머리에 긴 다발모양 노란 장식깃이 있으며, 목 아랫부분에는 노란빛이 도는 갈색 목테가 있다.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작고 뒷목의 장식깃도 없다. 다리는 검다. 부리는 노랗고 끝이 평평한 주걱모양이다. 습지나 넓은 평지 물가, 하구 등지에 내려앉는다. 못이나 습지에 가까운 숲 또는 호숫가 풀밭에 집단으로 번식한다. 한배에 3∼5개의 알을 낳는다. 물고기·개구리·올챙이·조개류·연체동물·곤충 따위의 동물성 먹이와 습지식물 및 그 열매를 먹는다. 한국에서는 낙동강 하구에서 몇 차례 잡혔을 뿐인 희귀한 새이다. 1968년 5월 30일 천연기념물제205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구북구 일원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랑부리저어새 [spoonbill] (두산백과)

   
  논병아리  

몸길이 26cm로 논병아리과 가운데 가장 작다. 암수 겨울깃의 윗면은 잿빛이 도는 갈색이고 아랫면은 흰색, 목옆은 엷은 갈색이다. 부리는 검고 다리는 어두운 잿빛이다. 여름깃은 윗면이 어두운 갈색, 아랫면은 푸른빛이 도는 흰색, 머리 뒤쪽은 밤색이다. 날 때는 둘째날개깃에 약간의 흰색 얼룩이 보인다. 내륙의 하천·호수·저수지·연못·물웅덩이에서 작은 무리를 볼 수 있으나 추운 겨울에는 남해 연안 해상과 거제도 연안에서 10∼100마리의 무리도 볼 수 있다. 한배에 3∼6개의 알을 낳으며 둥지는 물 위에 떠 있다.

물갈퀴가 달린 발로 잠수해서 물고기·수생곤충·연체동물·갑각류 따위의 동물성 먹이를 잡아먹는다. 잘 날지는 못해서 천적을 피할 때도 날개를 퍼덕이면서 물 위를 달릴 뿐 날아오르지는 않는다. 한국에서는 북한의 산악지대와 호숫가에서 번식하나 남한 지역에서는 가을철에 찾아오는 흔한 겨울새이다. 태평양 연안 및 아프리카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논병아리 [little grebe] (두산백과)

   
  백로1  
   
  백로2  

북아메리카 북부와 일부 태평양 섬을 제외한 전 세계에 68종이 있다. 한국에는 약 15종이 알려져 있다. 몸길이는 28∼142cm이며 종에 따라 큰 차가 있다. 날개는 크고 꽁지는 짧다. 다리와 발은 길며 목도 길고 S자 모양으로 굽는다. 넓은부리왜가리를 제외하고는 부리가 길고 끝이 뾰족하다. 깃털 빛깔은 흰색·갈색·회색·청색 등이며 얼룩무늬나 무늬가 있는 종도 있다.

수목이 자라는 해안이나 습지(민물과 바닷물)에 서식한다. 종에 따라 단독 또는 무리 생활을 하나 번식 기간 중에는 무리 생활을 하는 종이 많다. 대개 새벽이나 저녁에 활동하며 일부 종은 야행성이다. 얕은 물에서 먹이를 찾고 서 있는 상태에서 또는 걸어다니면서 먹이를 찾는다.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지만 각종 수생동물, 소형 포유류, 파충류, 새, 곤충 등도 먹는다. 번식할 때는 무리를 지어 나뭇가지 위에 둥지를 틀지만 드물게는 땅 위에도 튼다. 흰색·파란색 또는 연노랑색 알을 3∼7개 낳는데, 암수 함께 품고 어미가 토해낸 먹이로 약 2개월간 기른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백로가 희고 깨끗하여 청렴한 선비를 상징해왔으며, 시문(詩文)이나 화조화(花鳥畵)의 소재로 많이 등장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로 [Ardeidae, 白鷺] (두산백과)

   
  비오리  

몸길이 약 66cm이다. 수컷의 몸 빛깔은 등의 중앙부만 검고 나머지 몸통은 흰색이다. 머리는 광택이 나는 짙은 녹색이며 부리는 붉은색으로 가늘고 길다. 암컷은 등은 회색, 아랫면은 흰색이고 머리는 갈색에 댕기가 있다. 날 때에는 날개의 흰색 얼룩무늬가 돋보인다. 한국에는 내륙의 큰 하천과 호수, 드물게는 해안에 찾아오는데, 대개 얕은 물에서 먹이를 찾지만 약 9m 깊이까지 잠수하기도 한다. 개울가에 둥우리를 틀고, 더러는 나무구멍이나 인공새집도 이용하며 땅위와 강가의 구멍, 심지어는 건물에도 둥우리를 튼다. 둥우리는 출입구 지름 약 12cm, 안지름 약 25cm이며 인공 새집의 경우는 높이 85∼100cm, 출입구 지름 50∼60cm가 알맞다.

한배에 9∼10개의 알을 낳아 암컷이 32∼35일 동안 품으며, 새끼의 성장 기간은 60∼70일이다.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고 새끼들은 수생곤충을 잡아먹는다.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번식하며 겨울에는 남쪽으로 이동하나 기후에 따라 불규칙적으로 이동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오리 [common merganser] (두산백과)

   
  뿔논병아리  

몸길이 약 56cm이다. 머리에 짙은 갈색 도가머리가 눈에 띈다. 겨울깃은 전체적으로 희게 보이고 부리는 분홍색이다. 날 때 날개의 흰색 띠가 뚜렷하다. 여름깃은 도가머리가 더 길고 머리 옆면에 갈색 깃털이 난다. 한국에서는 흔한 겨울새로서 남해안 앞바다에서 1마리 또는 2∼3마리씩 나뉘어 지내는 무리를 볼 수 있다. 이동할 때는 중부지방의 하천이나 저수지에서도 눈에 띄는데, 바다보다는 호수를 더 좋아하는 편이다. 헤엄을 잘 치고 잠수에도 능하다.

둥지는 호수·못·습지의 갈대밭이나 줄·골풀 등이 무성한 수면 또는 물가에 잎과 줄기로 접시 모양으로 튼다. 5월~8월 상순에 한배에 3∼5개의 알을 낳아 암수 함께 21∼28일간 품는다. 부화한 새끼는 솜털로 덮여 있다. 먹이는 물고기가 주식이나 올챙이·연체동물·수생곤충과 갈대의 싹도 곧잘 먹는다. 겨울에는 물속에 숨어 있다가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시베리아(남부)·중국·우수리·몽골·티베트·유럽·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아프리카에서 번식하고 한국·일본·미얀마·인도·지중해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뿔논병아리 [great crested grebe] (두산백과)

   
  왜가리1  
   
  왜가리2  

몸길이 91∼102cm이다. 한국에서 보는 왜가리과에서 가장 큰 종이다. 등은 회색이고 아랫면은 흰색, 가슴과 옆구리에는 회색 세로줄무늬가 있다. 머리는 흰색이며 검은 줄이 눈에서 뒷머리까지 이어져 댕기깃을 이룬다. 다리와 부리는 계절에 따라 노란색 또는 분홍색이다. 한국에서는 흔한여름새이며 번식이 끝난 일부 무리는 중남부 지방에서 겨울을 나기도 하는 텃새이다. 못·습지·논·개울·강·하구 등지의 물가에서 단독 또는 2∼3마리씩 작은 무리를 지어 행동한다. 주로 낮에 활동한다. 날 때는 목을 S자 모양으로 굽히고 다리는 꽁지 바깥쪽 뒤로 뻗는다. 이동할 때는 밤에도 난다.

침엽수·활엽수림에 집단으로 번식한다. 중대백로와 섞여 번식 집단을 이루거나 단독으로 무리를 짓는다. 수컷은 둥지 재료를 나르고 암컷이 둥지를 튼다. 4월 상순에서 5월 중순에 한배에 3∼5개의 알을 하루 건너 또는 3∼4일 간격으로 1개씩 낳는데 암수가 함께 1개 또는 2개째 알부터 품기 시작한다. 25∼28일 동안 품은 뒤 부화하면 50∼55일 동안 암수가 함께 기른다. 먹이는 어류를 비롯하여 개구리·뱀·들쥐·작은새·새우·곤충 등 다양하다.

백로와 함께 집단으로 찾아와 번식하는 곳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데, 충청북도 진천군 노원리(천연기념물 13), 경기도 여주시 신접리(천연기념물 209), 전라남도 무안군 용월리(천연기념물 211), 강원도 양양군 포매리(천연기념물 229), 경상남도 통영시 도선리(천연기념물 231), 강원도 횡성군 압곡리(천연기념물 248) 등이다. 북부에 사는 번식집단은 겨울이면 남쪽으로 이동하나 남부의 집단은 주로 정착하여 텃새로 산다. 한국·일본·중국(동북부)·몽골·인도차이나·미얀마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왜가리 [gray heron] (두산백과)

   
  원앙1  
   
  원앙2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되었다. 몸길이 43~51cm, 몸무게444~550g이다. 수컷의 몸 빛깔이 아름답다. 여러 가지 색깔의 늘어진 댕기와 흰색 눈 둘레, 턱에서 목 옆면에 이르는 오렌지색 깃털(수염깃), 붉은 갈색의 윗가슴, 노란 옆구리와 선명한 오렌지색의 부채꼴 날개깃털(은행잎깃) 등을 가지고 있다. 암컷은 갈색 바탕에 회색 얼룩이 있으며 복부는 백색을 띠고 눈 둘레는 흰색이 뚜렷하다.

한국에서는 전국의 산간 계류에서 번식하는 흔하지 않은 텃새이나, 겨울에는 겨울을 나려는 무리들이 내려오므로 봄·가을의 이동 시기에는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경기도 광릉 숲에서는 해마다 15∼20마리의 무리가 번식한다. 여름에는 4∼5마리 또는 7∼8마리의 무리가 활엽수가 우거진 계류나 물이 괸 곳 또는 숲속 연못 등지에 살면서, 저녁에는 계류의 바위 위나 부근의 참나무 가지에 앉아서 잠을 잔다. 겨울에는 북녘에서 번식하는 무리가 내려와 저수지·수원지·호수·바닷가·냇가 등지에서 몇 마리 또는 100∼200마리씩 겨울을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원앙 [mandarin duck] (두산백과)

   
  흰죽지  

몸길이 약 46cm이다. 몸 빛깔은 수컷의 경우 머리와 목은 붉은 갈색이고 가슴은 검정색, 날개와 몸통은 회색이다. 암컷은 머리에서 가슴까지 갈색이고 날개와 몸은 회색이다. 눈은 수컷은 루비색이고 암컷은 갈색이다. 부리의 기부 주위와 턱밑에 엷은 얼룩점이 있다. 부리는 검정색이고 끝 언저리에 회색 띠가 있다.

한국에서는 낙동강 하구에서 해마다 200∼300 또는 2,000∼4,000마리씩 댕기흰죽지나 검은머리흰죽지 무리와 함께 겨울을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호수나 호수 근처의 얕은 물, 하구 등지에서 물에 잠긴 수초를 뜯어먹거나 물속에 사는 무척추동물을 잡아먹는다. 때로는 물속 1∼3m 깊이까지 잠수하여 먹이를 찾는다. 4월 하순에서 6월 상순에 6∼9개의 알을 낳으며 알을 품는 기간은 24∼28일이고 새끼의 성장 기간은 50∼55일이다. 스칸디나비아반도와 독일, 유럽 동부, 바이칼호, 사할린섬, 흑해에서 번식하고, 한국·일본·타이완·중국(남부)·미얀마·인도·북아프리카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흰죽지 [pochard]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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