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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7개분야 71개 종합프로그램 확정
2014년 08월 22일 (금) 10:32:15 박용근 기자 zzang2yaun@naver.com
김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김제 벽골제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종합프로그램을 문화, 전통, 체험 등 7개분야 71개 프로그램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2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명성에 맞게 야심차게 준비되는 이번 지평선축제는 유구한 역사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김제 지평선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끝없는 감동의 축제를 선보이고자 ‘지평선의 끝없는 이야기! 또 다른 추억속으로’라는 테마로 10만 김제시민의 무한한 열정과 감동, 희망, 그리고 추억을 선사할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이를 위해, 타 축제와 차별화 된 대형 이슈 메이킹 행사 및 전국 단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축제의 주제와 김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자발적 참여와 몰입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축제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 행사장 접근성 강화 및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데에도 역점을 두었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가는 대동 한마당 행사로는 개천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10월 3일 개천절에 열리는 ‘가장 큰 떡 태극기 만들기’와 ‘다함께 차차차! 지평선 플래시몹’,‘세계인 대동 연날리기’ 등이 진행된다.

특히‘다함께 차차차! 지평선 플래시몹’은 김제시의 여러 관광명소에서 축제홍보와 축제기간 중에 관광객들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로고송을 제작하고 이에 율동을 맞추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흥겨운 춤을 출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가족농업의 해“로 가족단위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되므로‘가족대항 초가집 만들기’,‘패밀리 쌀요리 잔치’,‘가족 윷놀이 마당’등에 참여하여 우리 가족의 솜씨도 자랑하고, 끈끈한 가족애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지난해 인기가 높았던‘모락모락아궁이 쌀밥체험’은 가족단위로 참여 할 수 있는 아궁이를 확대해 축제장에서 벼베기, 탈곡, 그리고 밥짓기까지 우리 아이들이 평소 보지 못했던 작은 쌀에서 식탁에 오르는 밥이 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모두 경험 할 수 있는 교육과 재미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관내 농촌체험마을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연계한 여러 프로그램도 개발되었다.

그 중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백구 로컬랜드의 와인스파, 우리밀 쿠키만들기 체험 등, 백산 수록골전통테마 마을의 국화(식용)묘목 심기 또는 국화베개만들기 체험 등, 용지 황토마을 체험관의 아로마 황토화분만들기, 고구마 따기 체험 등, 성덕 남포들녘 체험관의 쌀피자만들기 또는 두부만들기 체험 등 김제시 대표 농촌체험마을 4곳에서 당일코스, 1박2일 코스로 기간 중에 다양한 체험을 경험에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모악산 힐링캠프, 금산사 템플스테이, 학성강당, 지평선 사랑방 등 관내 체험마을 중에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마을을 엄선했다.

농촌생활상의 체험을 통해 농촌문화의 특성을 이해하고, 친환경적인 김제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지평선 축제가 지역주민 소득화 증대 및 농촌관광자원과 연계시키는 지역에 공헌하는 축제로 거듭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해 인기를 끌었던 야간 테마 행사도 올해 업그레이드하여 진행된다.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와 연계하여 더욱 알찬 체험 프로그램과 체류형 축제가 가능해져 체험에서 숙박까지 원스톱으로 고민 없이 즐길 수 있게 했다.

행사장내 체험시간이 저녁까지 연장 운영되고 야간 놀이마당이 따로 구성됐.

불깡통 놀이와 풍등 날리기, 가족과 연인 간 서로의 사랑을 메시지로 전하는 ‘사랑을 밝히는 지평선 등불’, 벽골제 축제설화를 스토리텔링화한 생태 숲은 한지와 여치 집을 활용한 LED조명 디스플레이로 은은하고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했으며, ‘단야낭자 사랑정원’ 포토 존으로 구성되어있다.

벽골제방과 황금들녘을 배경으로 불과 빛을 테마로 풍년, 희망, 사랑을 기원하며 조명과 레이저, 불꽃놀이가 어우러져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인 ‘지평선에 별을 쏘다 쌍룡 서치쇼’와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벽골제 축조설화에 등장하는 청룡과 백룡의 싸움을 횃불과 함께 재현하는‘벽골제 횃불 퍼레이드’도 김제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장관으로 가을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기반시설과 관련해서도 축제기간(10. 1. ~ 10. 5.) 중 벽골제 바로 옆 주차장은 유료화 체계로 전환해 진입차량을 최소화시키고, 무료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원활한 교통시스템을 구축했다.

관광객 불만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축제장 조성을 통한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만 김제시민과 공무원들의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대표축제인 만큼 남은 기간 빈틈없는 준비로 2년 연속 대표축제의 명성에 맞는 축제를 준비해 김제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김제지평선 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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